[사진] 출장중에 찾은 찰떡.궁합.인연. (폰편집)
안녕하세요. G입니다.
토요 새벽부터 일요 저녁까지
기차 편도 약 5시간 거리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어제는 피곤해서 제대로 접속을 못했고
그 동안 좋은 소식도 있고,
(이)상한 사건도 있었군요.
영디비 유튜브 5만 돌파
축하츄카 피카츄입니다. ㅎ
반신욕 좀 하면서
잠시 글 작성하고 있습니다.
나가면 애들 놀아주고
재워줘야 되네요. ㅎㅎ
잡담이 길어졌는데
이번에 출장지에
사운드 테스트도 할겸
의외(?)의 조합으로
제품을 들고 갔었는데,
이게... 아주... 좋더군요.
A&K SR25 + SH IE300
IE300이 앰프빨을
잘 받지 못하는 경험만 하다가
이렇게 찰떡 궁합인 경우도 있다는 걸
경험했습니다.
아무런 이큐 조정없는 상태에서
직접 립핑한 음원
(제가 듣는 곡은 대부분 같은 음악이라
모든 기기에 들어 있습니다.)
으로 미팅 짬짬히 음감을 했고,
청음 볼륨은 90~100 사이.
전체적으로 소리 밸런스가
약 v 형태인데
각지고 모난 느낌이 빠지고
과하지 않고 부드럽게
마치 안티앨리어싱을 입힌 듯한
리마스터 게임을 하듯
젠하이저 베일이 상당히 걷혀서
아주 편하고 듣기 좋은 소리가 되더군요.
300과 정말 찰떡인 제품인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조합해 보았겠지만
출장 시간 변경되면서
챙겨간 것이 신의 한 수가 되었네요. :)
굉장히 하이파이하다
라고 하지는 못하더라도
정말 만족스러운 휴가 같은 소리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출장중에
묘한 제품이 보여서
하나 구입했는데요.
젠하이저 검색하다보니 딸려 나왔습니다.
근데 제품은...?!
차글리쉬의 향연...
궁금하실 분이 있을지는 의문인데
요 제품도 조만간 간단히
글 남겨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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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히더라구요. ㅎㅎㅎ
가끔 ie300글들을 보다 보면 3/6/9를 맞춰야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맞출 생각은 있는데 600만 남은 상태라서
찬찬히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매칭하다보면 신기하게 잘 맞는 애들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