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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운드블래스터 JAM V2 = 무선의 탈을 쓴 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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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5 3 5


안녕하세요. G입니다. 
  
 아마 크게 관심있는 분들은 없겠지만 
 5만원 정도에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은 
 무선 온이어 헤드셋 
  
 크리에이티브 사운드블래스터 JAM V2 
  
관련하여 간단하게 글 남겨봅니다.

20221010_211139.jpg
구성품은 아주 단출합니다. 
 추가로 이어패드를 더 주는 것이 혜자스럽네요.
 

20221010_211504.jpg
외관은 평범하지만, 재질이 다소 저렴합니다. 
 헤드밴드부는 진짜 이어져있기만 하다 정도...ㅎㅎ

■ 무선 사용에 대한 간단한 썰
-연결 안정성은 좋지 못함. 
 -누음이 적어서 아웃도어에서 쓸만은 함. 
 -통화 테스트를 했는데 수신자(상대방)쪽 음질이 별로라고 함. 
  
 그런데 이 제품은 모바일이나 무선에 대한 
 기능 지원이 없어서 뭔가 빠진 느낌이였는데요. 
 

20221011_130043.jpg 
 그래서 유선으로 연결했습니다. 
 유선 연결시 녹색불이 들어오면서 유선 모드로 전환됩니다.
 

잼2_000.jpg 
 연결하면 드라이버를 설치합니다. 
 처음 연결하자마자는 별다른 기능이 나오질 않습니다.
 

잼2_001.jpg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하면
이퀄라이저 설정을 할 수 있게 변경됩니다.
 

잼2_002.jpg
10밴드 이큐 + 3단계로 추가 조정이 됩니다.

■ 유선 사용에 대한 간단한 썰
-유선이니 연결 안정성은 발군입니다. 
 -소스기기(PC)를 타는 것인지 모르겠으나  
 동사 BT w4 테스트때도 피시 음질이 좋았는데 
 이 제품도 유선 연결시 소리가 굉장히 정돈됩니다. 
 다소 벙벙하던 소리가 착 압축되네요. 
 -통화품질 역시 향상 / 화상 회의에 쓸만했습니다. 
  
 이쯤되면 무선은 폼만 내준거고, 
 디지털 유선 헤드셋이라고 생각해야할 것 같으네요. 
 

20221011_164522.jpg
아예 배터리를 빼고 좀 더 저렴하게 
 유선 모델로 나와줬으면 몇개 사서 
 사무실 마다 하나씩 비치해뒀을법한 
 무난하면서도 나쁘지 않은 헤드셋이였습니다. 
  
 현재 한대 더 살까 고민중이긴한데, 
 역시 배터리 관리가 걸리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족 :
 

KakaoTalk_20221013_163600839.jpg
제 것도 받긴 했는데, 밤에나 볼 수 있어서 
 지인 수령품 사진 크롭해서 살짝...ㅎㅎ
조만간에 사진과 글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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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 [호떡]님 포함 3명이 추천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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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유선 연결은 해 볼 생각도 안 해 봤는데 상당히 괜찮은가 보군요.
그런데 무선 연결이 그렇게 불안정한가요? 저는 침대에서 주로 써서 그런가 연결 때문에 불편한 것은 못느껴봤습니다. 
 침대에서 태블릿 영상 시청할 때 주로 사용해서 통화품질도 시험해 볼 기회가 없었고... ㅎㅎㅎ  
 매우 가벼워 헤드밴드에 패드 같은 거 덧대지 않아도 압박감 같은 것은 전혀 없으니 도리어 깔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장기적인 관리에도 그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또 다른 장점은  
 굉장히 가볍고,, 적당한 장력으로 착용한 대로 고정이 잘되는 온이어이기 때문에 누워서 태블릿으로 OTT를 볼 때도 베개에 닿아 잡음이 들어오지 않는 점,  
 중고역을 덮지 않는 정도의 약간의 저음 부스팅(심하게 벙벙거리는 저음 괴물 사운드는 아닙니다)된 사운드가 영화 같은 걸 볼 때 어울린다는 점 (게임에도 이런 성향이 어울리지 않을까 싶은데 어떤가요...), 
 온이어 임에도 뒤에서 앞으로 좁아지는 각도로 고정되어 제작된 드라이버 유닛이 귀의 압박을 덜하게 해줘서 장시간 착용시에도 압박이나 통증이 적다는 점, (그래도 살짝 느껴질 떄는 고정된 유닛이기에 앞쪽으로 위치를 살짝 옮겨 귀와 드라이버 사이의 공간을 띄워도 작용에 큰 문제 없죠)
 그리고 5만원 대의 저가임에도 BT-W3 같은 지원하는 동글을 사용하면 Apt X HD와 Apt X LL 같은 코덱도 적용할 수 있다는 점 등이었습니다. 
 사운드의 결이 다소 거칠어서 정식 음감에는 추천 못하지만, 게임이나 영상 시청 용으로는 그 태생적인 허접함이 도리어 장점으로 다가오는 기기인 것 같습니다.

18:19
22.10.13.
profile image
Gprofile 작성자
굳지
네, 유선이 말씀하신 거친 부분이 좀 보완이 되서
그런지 개선되는게 느껴집니다. :)

헤드밴드는 그냥 재질이 구리다는 의미였고
저도 패드는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통품은 무선일 때와 유선일 때가 다른데
확실히 유선으로 연결해서 게이밍으로 쓰라는 것인지
유선시는 통품도 괜찮더군요.(본문에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성향은 게이밍쪽이 맞는 것 같습니다.
(벙벙이는 부분은 이전 글 보셨을텐데 굳지님 의견과 비슷합니다. :))

연결 안정성은...
쓰고 조금만 거리를 둬도 바로 반응하더군요.
뽐기인지... 궁합문제인지...
18:34
22.10.13.
profile image 2등

 진짜 몇개 사서 놓고 쓰다 망가지면 버리고  
 다음꺼 꺼내 쓰는 소모품,,,같다는 인상. 죄송합니다. 
 전투용으로 쓰기 좋을듯 합니다. 

20:26
22.10.13.
profile image
iHSYi
네 전투용 답게 꽤 튼튼합니다. 관절 부위가 하나도 없는 구조여서..
잠자리에서 OTT 보다 잠드셔도 웬만해서는 망가지지 않을 겁니다. ㅎㅎㅎ
21:00
22.10.13.
profile image
Gprofile 작성자
iHSYi
가격도 그렇고 전투용이긴 하죠.
되려 가볍고 그래서 금방 망가지지는 않을 것 같네요.
21:18
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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