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두] 젠하이저 HD 599 개봉 (약식)
안녕하세요. G입니다.
구입하고 이런저런 일이 있다보니,
이제서야 개봉을 했습니다.
젠하이저 HD 599
엔트리급 오픈형 헤드폰입니다.
제 이전 글들을 보셨으면 아실 것 같지만
HD 5시리즈 2종이 있고 스페어로
한대씩 더 갖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런 투샷이 가능해졌습니다.
599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제품인 560s는 확실히
대체로 비슷한 느낌은 남아있습니다.
다소 기대가 컸을까요?
560s와 599는 현재 청음에서
확실하게 다른 점이 있습니다.
"젠하이저 베일"
599에는 있고 560s에는 없습니다.
드라이버의 체급차가 없다고 알고 있으나
소리는 확실히 560s가 한수 위로 느껴집니다.
아스탤앤컨 SR25에서 IE300이
베일이 거의 사라지는 궁합을 보이기에
테스트 해보았는데, 베일이 걷히지는 않습니다.
(좀 선명해지긴 하네요.)
560s를 접하기 전이였다면,
첫인상은 나쁘지 않았을텐데
딱 듣는 순간 비교가 되버리긴 하네요.
나쁘진 않지만 확실히 아쉽습니다.
그리고 560s보다 출력이 더 필요한 것 같네요.
이런저런 매칭에서 IE300과 같이
포텐셜이 있는 조합도 있을테니
이후에는 테스트 후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8
댓글 쓰기확실히 신,구차이가 느껴지기는 하네요.
선생님 HD560s 꼬다리덱 정도만 물려도 출력내줄까요?
네 저도 그런 이유에서 599가 아니라 560S로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5XX이고 599가 560S보다 상위 개념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네 같은 5시리즈이긴한데 베일의 유무때문인지,
상위로 느껴지기는 합니다.
엄청난 격차는 아니더라도
키가 170대초반인 친구와 160중반인 친구의
차이 같은 느낌이랄까나요? ㅎ
각각 적당히 듣는 재미가 있는거 같은데 전체적인 소리의 완성도는 560s쪽이 더 좋은거 같아요
매칭과 곡에 따라선 달라지는 부분이 있을 걸로 기대중입니다. :)
확실히 사운드에서도 599가 더 구형인가 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