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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과가 맛있는 계절입니다. (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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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G 입니다.

 

요즘 이상기온이라

11월인데도 그다지 춥지는 않지만

지금이 가장 사과가 맛있는 제철입니다.

 

분양 농원 몇개 하고 있어서

얼마전에 수확하러 다녀왔는데,

최근 감기로 골골대느라

이제서야 사진 한장 올려봅니다.

 

20221119_001915.jpg

내년을 기약하며 나무당 1개씩 남겨두지요.

 

올해는 제 부지에서 30박스정도

나와서 2박스 빼고 주변에 돌렸네요. ㅎㅎ

별 것 아닐 수 있지만

제가 직접 따고 후처리 해서

포장해서 보내는 작은 정성을 담는거라

하고 나면 몸살나긴 하지만

매년 챙기고 있습니다. 호호호.

 

올해 사과가 잘 나와서 

달고 시원하고 좋군요.

 

매년 연례 행사다보니

애들 사진만 잔뜩 찍어버려서...

정작 박스 사진은 없네요.

 

사과 하나 먹다가 생각나서

글 하나 올려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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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마호 연월마호님 포함 7명이 추천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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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오호 이맘때가 사과철이군요!
탐스럽네요 ㅋㅋㅋ
00:36
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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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스티브
네, 늦가을~겨울(10~12월)이
사과철입니다.
올해는 다른 사과농장들도 잘되어서
사과 어디서 사셔도 왠만하면
맛있을거에요. :)
00:37
22.11.19.
profile image 2등

사과가 잘 익었네요.  
 

00:37
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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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굳지
이모티콘때문에 다른 의미로 느껴집니다. ㅎㅎㅎ
00:38
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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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아... 아닙니다.... ㄷㄷㄷ
그저 나무에 매달린 사과를 올려다보며 침을 흘리는 걸 표현한... 아주 적절한 이모티콘 입...ㄷㄷㄷ
00:40
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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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굳지
굳지님과는 예전에
드립으로 이야기꽃을 피웠다보니,
자꾸 그런쪽으로 생각이 갑니다. ㅎ
00:43
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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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이런 사과도 있... 아... 아닙니다.... ㄷㄷㄷㄷㄷㄷ 
 
 청소년들도 드나드는 영디비에 부적절한 것 같아 사진은 지웠습니다. 
 "훔친 사과도 맛이 있다" 라는 85년작 에로 영화 포스터 사진이었습니다. (궁금하면 찾아보시...ㄷㄷㄷ)  
  
 한 도시를 봉쇄하고 자국민에 대한 군인들에 의한 학살이라는 대한민국의 암울한 흑역사의 한 장을 "화려하게" 남기시고, "성공한 쿠데타는 죄가 아니다"라는 희대의 명언? 망언?과 전재산 27만원을 남기신 
 고 볼드 "전"통께서 군부독재에 대한 국민의 불만을 잠재우고 시선을 돌리기 위해 시행하신 "3S(Sports, Screen, Sex)" 정책의 일환으로 80년대에 수많은 에로 영화들이 제작되었죠. 저도 한 두편 봤던 애마부인 시리즈는 유명하고, 저 영화는 제목이 너무 선정적이라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기억나는 영화 제목은 "무릎과 무릎 사이" 같은 것도 있...ㄷㄷㄷㄷㄷㄷ

 

00:49
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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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굳지
으앗... ㅎㅎㅎㅎㅎ
00:49
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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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굳지
강수연 주연의 명작인 "씨받이" 라던지
"어우동"이라던지,
"서울에서의 마지막 탱고"(이거 맞나)
같은 작품도 있었죠.

훔친 사과도 봤었던 영화입니다. ㅎㅎ
"무릎과 무릎사이" 는 안성기 출연작이기도 해서
기억에 남은 작품이기도 했구요.
01:11
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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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서울에서 마지막 탱고"가 맞습니다.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라는 유명한 영화 제목을 변용했겠지요.

01:24
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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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purplemountain
올해 특히 잘나왔습니다.
크고 달고 아주 아삭아삭해요. :)
00:43
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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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물주에 필적하는 
농장주... 님...ㅎㄷㄷㄷ
역시 컬렉션을 하시고
박물관을 여실 
재력이 되셨군요.ㅋㅋㅋ
선주 ,농장주분들 알부자인데...
농원 이름이
" 분양" 인거죠. ㅎㅎㅎ
00:52
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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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iHSYi
으악...?!
아니아니아니...
그거는 아니구요. ㅎ

그냥 과일이랑 야채 몇개
부지 분양 받은 거 소작 운영하는
진짜 소규모입니다. ㅎㅎㅎ

나오는 건 가족들이랑 지인들 그냥
나눠주는 정도에요. ㅎㅎ
00:55
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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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알고 장난친거죠.
" 분양" ㅋㅋ
저도 앞 마당에서
한 30박스 열린 듯 합니다. ㅋㅋ
마당따위 없는 아파트 삽니다... ㅋㅋ
00:58
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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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iHSYi
농담하신 건 알긴한데
답변으로 할 농담이 없었습니다. ㅎㅎㅎ

저도 거주는 도시를 좋아해서
아파트 살고 있긴한데,
와이프는 전원주택으로 가고 싶어 하더군요.

미국에 있을때도 다운타운 한복판에 살았다보니
남들 영화에 나올 듯한 2층집 살 때
전 그냥 아파트 살긴 했습니다. ㅎ
01:01
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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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께서 특이하신...
여자들이 남편이 지방으로 발령 받으면
가장 먼저 하는 질문이
"거기 백화점 있어?"라고 알고 있... ㄷㄷㄷㄷㄷㄷ

저의 못 이룰 꿈 중 하나가 물이 보이는 산기슭에 통나무 오두막 하나 갖는 겁니다.
01:21
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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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굳지
백화점같은데도 안가는 스타일이다보니 ㅎㅎ
평범하진 않긴 합니다.

저희 와이프도 통나무는 아니고
외진데 집 짓고 싶어하긴 하는데
제가 안좋아해서 못할겁니다. ㅎㅎㅎ
21:20
22.11.19.
저도 사과하나만 주세엽!! ㅋㅋㅋ 맛나보이네요.
08:51
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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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kalstein
맛있지요. ㅎㅎㅎ
올해는 지났고 내년에 잊지 않으면
소량이라도 보내드리죠. :)
21:18
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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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 ㅎㅎ 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
21:39
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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