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저음... 저음을 "맛"보자!
안녕하세요. G입니다.
도저히... 원기옥을 모아서
쏠만큼 참을 수가 없어서.....
일단... 일단... 적습니다.
셀레기오스 참전!!!!!
이 아니라
베이어다이나믹 셀렌토(기어스) 2세대
개봉하여 잠시 착용했는데...
와우 맘마미아 랄라뽕!!!
뽕입니다. 뽕.
호환. 마마. 그리고 저음뽕.
호랑이가 담배를...
(그만할게요.)
우울한 기분이 싸악 날아가는
기분 좋은 소화제가 여기 있네요.
말 그대로 미친 저음입니다.
깊은 곳에 뭉친 근육을 두들기는
블랙홀 같은 타격과 파도의 저음.
벨벳 느낌 저음 괴물인 N5005
라이브 스테이지 저음의 EA2000
그리고
서브우퍼 파워의 셀렌토2
3대 천황입니다.
이거는 진짜 저음 귀르가즘이네요.
영디비 스무딩 그래프의 느낌에
상당히 근접합니다.
저음이 이정도 나오면
마스킹이 일어날듯한데
묻히는 소리가 없다시피 하게 들립니다.
그리고 제 기억속의 IE900과
느낌이 꽤 닮았습니다.
이거는
진짜 물건입니다.
재질상 이걸 사무실 가져가긴
뭐해서 집에서 어떻게 더 들어볼지
계획을 짜야겠습니다.
케이블은 기케의 2배 굵기인
8심 은선으로 교체했습니다.
청음곡은 저스틴 비버
베이비, 스테이, 피치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10
댓글 쓰기저는 이어폰이 더 주력이라 다행이네요.^^
오늘은 그냥 저도 헤드폰빠 하렵니다. 하여간 좋아보이네요!
아직 시작도 안했습니다. 호호.
탐나네요!!!
오공이로 만족하고 있지만 그래도 ie600까지는 가보자 했는데 목표가 상향조정 되겠는데요.
저음이 강한만큼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밸런스는 아니고 완전 씐나는 밸런스라
취향은 타실 수 있습니다.
저는 원래부터 V를 좋아하거든요.
다만 체급이 높은건지 튜닝이 절묘한 것인지
그와중에 다 들리는 해상도라서
꽤 놀랍습니다. :)
제가 인이어를 주력으로 했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구매했을 것 같습니다.
전 이제 스피커 파 입니다. ^^
기회되시면 한번 꼭 들어보세요. :)
클립쉬 우퍼에서 느낀 느낌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데,
기분이 독특하네요.
바닥에 깔리는 극저음과 타격감이
공존하는데 다투질 않습니다.
0디비 리뷰에서부터 그냥 딱 제 취향이겠구나 하는 느낌이 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인이어를 오래 쓰면 귓 속 느낌이 좋지 않아져서 잘 안 쓰게 됩니다.
그 좋아하던 오공이도 요즘은 거의 듣질 않네요.
제가 마음에 드는 오픈형 헤드폰이나 오픈형 이어폰을 찾는 이유입니다.
소리도 착용 느낌도 답답한 폐쇄된 느낌을 못 견디는 것 같습니다.
아뭏든 기회가 있다면 꼭 들어보겠습니다. 그런데 청음샵에 갈 기회가 거의 없다는게 문제네요.. ㅎㅎ
셀렌토2는 청음샵에 들어올지
어떨지 모르는 제품이니
언제 한번 뵈면서 보여드리는 것이
빠를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불편하시지 않다면요.
좋아 보이네요.
탐은 안 납니다.ㅎㅎㅎ 헤드폰 빠라...
좋은 물건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