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비음향] 7여년전을 추억하며...
안녕하세요. G입니다.
7여년전에 찍었던
사진 일부 올려봅니다.
영디비에서는 비음향 게시물은
좀 인기가 없긴해서
올릴까 말까 했는데,
어제 새벽 옆동네에 올렸던 글이라 ㅎㅎ
왜 10년도 아니고 애매하게 7여년이냐 하면
그때가 아직 2세가 태어나기 전이라
다소 촬영 활동이 자유로웠거든요.
사실상 이런 방, 집사진을 찍은
마지막 시기입니다.
거실 벽을 개조해서 만든 나무장입니다.
닌텐도 스위치가 나오기 전이라
닌텐도 공간 표기에 스위치는 없죠.
자금은 저 공간에 딱 스위치 하나 있고,
나머지 모든 칸은 애기들 물건이 있습니다.
이게 전경은 아니고 위와 옆으로도 칸이 더 있습니다. ㅎㅎ
안방(?)이라기 보단 제방입니다.
원래는 32평형 기준 안방인 곳이기는 한데,
최초 공사 당시에 여기를 제 사무실로 만들어서
이런 구조로 해놨네요.
4열 도르레 장식장이고
제가 직접 기획하고 목수분들 서포트만 받았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일부 오류가 있긴한데
문제는 없이 잘 쓰고 있어요. :)
지금은 물건이 저 빈 도르레 사이에 꽉 차 있어서
빼볼 수가 없네요. ㅎㅎ
애들이 온전하게 컨트롤이 되면
싹 물건들 빼서 재정리 할 예정입니다.
3~4년 정도 더 있으면 될듯?
그쯤에 아마 새로운 정리 사진을
한번 올려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진을 보고 있자니
진짜 제 생활도 많이 변했네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19
댓글 쓰기잘 한거만 사진 올리는거죠. ㅎㅎㅎ
게임은 여기 보이는 것이 정말 일부라서
언제 다 보여드리면 좋겠네요. ㅎㅎ
순간...ㄹ리웹인줄 ㅋㅋㅋ 보기만 해도 뿌듯하실듯 하네요
이런 데도 창고가 또 있으시다는 거죠? ^^;;
정리력이 대단하십니다.
지르기만 하고 책임 못 지는 놈들이 대부분인 세상에서 멋집니다.
뜨끔합니다.(__)
대부분이 콘솔 게임이네요. 콘솔 게임 타이틀도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 전, 관리가 어려워서 그냥 PSN 가입해서 그냥 다운로드 합니다 -.- 물론 사고파는 것은 못하지만, 저도 중고로 팔아본 적이 없이 그냥 keeping 하는 스타일이라 -
그다음에 소소하게 영화 DVD/블루레이/기타 매체
음원(cd)이런 것들 모으거든요.
콘솔은 예전에 어떤 분(아마 선라이즈님?)과 대화하다가
이야기 했었는데, 농담이 아니고 1세대 유저라서
왠만한 건 다 있습니다. ㅎㅎ
천국이네요 부럽습니다
와~~~~ 4열이라니!!! 맨 앞 칸은 유리문까지 있네요! ㄷㄷㄷㄷㄷ
대단하십니다! ㅎㅎㅎ
당시에는 구입 물품을 자주 창고로 옮겨둘테니,
충분하겠거니 했는데... 이것도 모자라네요. (__)a
맨 앞열은 저런 식으로
사진 촬영+먼지 유입 방지를 위해
유리 처리를 했습니다. :)
심지어 전시장을 직접 만들다니 못 하시는게 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