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새벽의 TWS

1등

Argent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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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더가 아직 이어폰을 팔고 있었군요 
tws까지 있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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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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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genté

아, 옆동네 공구로 나왔습니다. 2주정도 됬을거에요.
-21년에 발매했는데 너무 비싸서 옆동네에서도 리뷰 안하다가
-공구로 9만원대로 재고 처분...하는줄 알았는데,
재고가 더 있던 모양인지 가격 올려서 다시 판매중입니다. ㅎ

이거 정가엔 사면 안되는 게 전자기기로는 결함이 너무 많습니다.

0

11:16

23.03.08.

Argent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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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s는 음향기기보다는 웨어러블에 가까운 전자기기로 봐야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래서 it기기 만드는 대기업 물건이 확실히 사용성이나 전체적인 완성도면에서 훨씬 뛰어나더라구요
저도 tws로 차이파이 브랜드중 하나인 탠치짐의 에코라는 물건을 사용했었는데... 사용성이 영 꽝이라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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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4

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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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genté

아무래도 두개는 다른 기술이다보니, 대기업 물건들이 안정적이죠.
아 텐치짐 에코도 사용성 이야기 몇개 보긴 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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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23.03.08.

2등

숙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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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S는 정말 애플 같이 디지털 기기 잘 만드는 회사 것이 쓰기 편한 것 같습니다. 펜더도 디자인은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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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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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지니

근성으로 정상화 시키면 쓸만해지기는 합니다만,
좀 케바케인 것 같더군요. ㅎㅎ

0

12:01

23.03.08.

3등

클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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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생긴것부터 참 펜더스럽네요
확실히 기타랑 앰프가 메인인 애들이라...
펜더 이어폰은 못 들어봤는데 기타 만드는 놈들 + 생김새만 봐도 어째 V자의 향기가 솔솔 나는 게 저는 못 쓸 것 같긴 합니다

무선은 기본 아웃도어 전제라 태반이 웜틸트 아니면 V, W자인데 하필 셋 다 아웃이라 무선 기추 간격이 너무 넓네요
차라리 다행인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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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

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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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로

아, 저는 W랑 V를 아주 사랑합니다.
이 녀석은 엄밀히 말하면 웜틸트에 가깝구요.
극저역 재생폭이 꽤 넓어서 저음 감상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근데 소리를 떠나서... 추천하긴 좀 모호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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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23.03.08.

클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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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전자기기 경험 모자란 메이커들은 대부분 비슷한 운명이겠거니 합니다

그래도 AKG N400에 엄청 크게 데여본 뒤로는 웬만한 수준이면 참고 쓸 수준은 되더라구요
아무리 봐도 AKG는 망할만해서 망한게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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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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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로

근데 그렇게 생각하니까 역으로
QCY가 대단하긴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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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23.03.08.

클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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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0부터 시작하니까 기성의 안일함도 없고(거 뭐 줄떼고 칩 하나 박고 저음 올리면 되지 이런 거)

사실 주 원인은 샤오미 생태계 브랜드다보니 샤오미 전자제품 내공이 관여하지 않았나 싶네요
샤오미나 기타 등등 OEM 생산도 많이 하니까 실력도 많이 늘었을 거구요
QCY도 초창기에는 전자 부분이 쬐끔 거시기하긴 했어요

그래도 2만원 받고 애매한거지 딴 놈들처럼 20만원 받고 애매한게 아니니까 용서가 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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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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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로

아 QCY가 샤오미 생태계 브랜드군요?
단독 회사인줄 알았네요. 그렇다면 납득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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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8

23.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