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주사를 무서워하시나요?
안녕하세요. G입니다.
요즘 저의 글은
대체로 골골 일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하루에 이런 바늘을 7~10개
(식사에 따라)
사용합니다.
지병을 몇개나 앓다보니 그런데요.
재밌게도 저는 어릴때 부터
병원을 참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주사 맞는 것도
요상하게 좋아했던 아이입니다.
그래서일까요?
나이가 드니
주사를 들고다니면서
맞아야 살 수 있는
몸이 되버렸네요. ㅡㅡ
가방엔 스틱액이 3개씩 상비중이고
각종 비상 노트가 들어있습니다.
오늘 감기몸살로 골골대면서도
정기 주사를 해야해서
맞으면서 글 하나 남겨봅니다.
모쪼록 건강 한살이라도
젊으실 때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센치해지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21
댓글 쓰기어렸을 때 헌혈도 많이 했는데, 주사 바늘은 여전히 무섭네요. ㅎㅎㅎ
주사 맞는 시간이 굉장히 늦네요?
Gprofile님도 건강 잘 챙기셔요!
나머지는 비정기 주사로 하고 있습니다.
정기 주사가 3종이라 좀 귀찮긴하지만요. ㅎㅎ
영디비님도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무서워 하지는 않는데 싫어한다는 표현이 맛겠죠^^
예방접종 할 때 근육주사의 뻐근함은 시간이 지나도 잊을 수가 없네요.
저도 집안력이 무지 쎄서
조심은 하고 있지만..언제가 될지.
어느 용자가 췌장이 무한 재생되는 약 좀 개발해주요~
JNK님은 모쪼록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아버지는 당뇨 내력이 있으셔서 저도 혹시 있을까봐 걱정이긴합니다 ㅠㅠ
주사 바늘 무섭지만 건강 챙기시고 이겨내시길!!
당뇨는 가족력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식생황등에 좀 주의를 할 필요는 있겠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그러셨군요.
워낙 부지런 하셔서 몰랐습니다.
제 주변에도 1형 당뇨로 인슐린 펌프를 사용하는 학생이 있는데요.
아마 안맞으시니까. 주사로 해결하시겠지요.
항상 잘 유지하시고 또 나아지기를 빕니다.
병마와 좀 오래 싸우면서 살고 있습니다. ㅎㅎ
10대중반~30초반까지는 괜찮다가, 그 이후부터
다시 줄줄이 악화되서 관리를 해야되게 되었네요. -_-a
오래 달고 있던 병마들이라 그냥 친구처럼 지냅니다. :)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년에 한번 꼭 종합검진도 하시고,
상시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몇년에 한번씩 하는 정기검진도 무서워 피하고 싶은 1인입니다.
나이 50이 다 되어가도 무서운건 어릴때나 변함이 없네요...
건강 잘 챙기시 바랍니다.
플랫러버님도 늘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