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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청음 훈련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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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4 47

 
 20230411_163531.jpg
 
안녕하세요. G입니다. 
  
 오늘은 짬짬히 DT 700과 900을 조금 
 들어봤습니다. 
  
 비슷한 느낌이 있긴하지만 
 분명 다르긴 다른데, 
 이것을 대체 뭐라고 해야할지... 
  
훈련된 청취자가 아니다보니 
 여러 한계를 느낍니다. 
  
근데 제가 전문 리뷰어도 아니고 해서 
 꼭 훈련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길게 활동하려면 훈련을 해야될 것 같기도 하고 
 이런저런 딜레마네요. ㅎㅎ 
  
그냥 문득 생각나서 한글자 적어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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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타드 카스타드님 포함 4명이 추천

댓글 47

댓글 쓰기
profile image 1등

헤드폰 옆 미니 삼각대에 거치된 라이트는 사진 촬영용인가 보네요. 
 청음훈련을 어떻게 하는지도 몰라서 엉뚱한 소리만... ㄷㄷㄷ

17:58
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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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굳지
네, 미니멀한 촬영용입니다. :)
저도 훈련방법은 모릅니다.
다만 훈련으로 귀를 트일 수 있다기에...(__)
20:04
23.04.11.
profile image 2등
이 취미 시작한 지 꽤 되었는데 여전히 막귀인 사람도 있습니다.
17:59
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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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연월마호
마호님은 막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20:05
23.04.11.
profile image 3등
어차피 내가 듣고 즐기는거, 누군가에게 리포트 쓰면서 즐길 것도 아니고, 그저 본인이 즐기면 되시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18:02
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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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센티베어
말씀하신대로이긴한데, 그냥 좀 더 공감대 형성을 위한
글을 쓰고 싶다! 라는 욕구가 종종 생겨서요. :)
20:05
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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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뮤직마니아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휴식을 하긴 해야하는데
막상 가만히 있자면 근질근질해서요.(__)a
20:06
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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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더 막귀라서 드릴 말씀이 없지만 청음 훈련도 재미를 느끼면서 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요? 뭔가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있다면 저도 해보고 싶네요. ㅎ
18:11
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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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숙지니
음향 전문가들이 훈련하는 방식이 어떤지 좀 궁금하더라구요. :)
20:06
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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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런것은 아니지만...평가를 통해 얻을수 있는것 중 하나가 아마도 취향을 좀더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점이 아닐까요? 방해되지않는 선에서 적당히 훈련하면 큰도움 되실거라고 생각해요
18:14
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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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해드
댓글 감사합니다. 제 개인적인 취향 자체는 대충은 알긴한데,
주파수별로 명확히 구분하는 것은 아니다보니 글을 쓰기 위해서
훈련이 좀 필요할까? 라는 고민에 가깝겠네요. :)
20:08
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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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기기만 진득하게 들으면 거기에 훈련이 되더라구요
18:15
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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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루비아이
아, 제가 그게 좀 잘 안되는 부분인데. 한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
20:08
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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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박지훈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9
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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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롭게 듣는게 구매나 취향에 도움 되는건 맞지만 Gprofile님께 필요한건 휴식인거 같습니다
18:18
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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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윤석빈
아고 제가 여러 유저분들께 걱정을 많이 끼친 모양입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석빈님도 늘 건강하시구요. :)
20:09
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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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계획표 보니까 환자 치고는 너무 수면시간이 짧습니다. 깊은수면 (수면의 단계 중 3-4단계) 이 모자라면 혈압이 오릅니다. 
  
새벽시간대에 혈압이 올면 혈관도 더 빨리 망가지고요.. 그러면  악화도 가속화될거에요..  
  
잠은 무조건 8시간 이상 주무세요 왜냐하면 8시간 쯤 자야 깊은 수면이 1-2시간 쯤 될거라서요..  
  
 

18:24
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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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Imfinzi
아, 고혈압약을 먹고 있기는 하죠.(__)
수면은 이것도 훈련(?)이 되서 그런지 주중에는 4시간
주말에는 5시간 정도 자면 자동으로 눈이 떠지네요.(__);

수면은 늘려볼 수 있게 노력해보겠습니다. :)
20:10
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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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Imfinzi님 말씀에 백프로 동의합니다.
수면 시간이 너무 적어보이세요.
아마 고민도 많고 생각할 게 많다보니
무의식적으로 잠에서 깨시는 것 같습니다.
명상이나 요가 같은 거, 아니면 릴렉스 하시면서
마음속 깊이 붙잡고 계신거 놓는 연습을 하시면, 
그래도 수면시간을 늘이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그렇게 하고 있어서요.

01:00
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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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재인아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조언 실천해볼 수 있게
노력해보겠습니다. :)
10:47
23.04.12.
profile image
Imfinzi
공감합니다 g님에게 필요한건 휴식!
21:36
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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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를 업으로 삼는 사람이 아니라면 굳이 훈련이 필요할까 싶습니다 

18:28
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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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에르마리트
저도 그부분이 고민의 포인트이긴한데,
글을 좀 더 심도 있게 쓰고자하는 욕심이 있어서요.
(근데 막상 훈련을 할 시간은 또 없는게 함정입니다만 ㅎㅎ)
20:11
23.04.11.
profile image

청음 연습이라 해서 거창한 것은 아니고 2주 정도 하우 투 리슨 연습하시면 충분하다 봅니다.

18:37
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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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SunRise
안그래도 예전에 소개해주셔서 좀 해보다가,
현생에 치이니 집중해서 할 시간이 없더라구요. ㅎㅎ
결국 시간이 필요하긴 한 모양입니다. :)
20:12
23.04.11.
profile image
SunRise
저도 굳이 하시려면 요정도선이면 충분하다고봐요
21:36
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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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청음 훈련 앱을 만들었던 제 폰에는 지금 그 앱이 설치되어 있지도 않네요. ㅋㅋㅋㅋㅋㅋ; ㅠ

19:01
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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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감자사라다
오! 앱을 만드셨다니 대단하네요. :)
언제 한번 소개해주세요.
20:12
23.04.11.

저는 처음 들을땐 다르긴 다른데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싶다가도  딴짓하는 와중에 어느순간 뜬금없이 아! 이렇게 다른거구나 싶을때가 있습니다.

19:08
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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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구아구아
언어 공부하는거랑 좀 비슷하군요.
어느날 갑자기!! 트이는 감각은 대충은 알겠습니다. :)
20:13
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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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 감지하는 건 선라이즈님 말씀처럼 하우 투 리슨으로 간단히 훈련 가능하고
그 외적인 부분은 용어별 느낌을 직접 느끼는 정도면 충분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청력은 어쩔 수 없이 점점 저하되지만, 청감은 더 좋아질 여지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아... 저는 하우 투 리슨은 포기... ㅋㅋㅋ
이게 뭐 하자는 짓이야!! 하고 버럭... ㅋㅋㅋ
그거 하기엔 너무 막귀예요. ㅋㅋㅋ
19:37
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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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alpine-snow
하우투리슨 저도 좀 하다가 어느 순간 놨는데,
다시 해봐야되나 싶네요. ㅎㅎ
20:14
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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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한테 무엇을 어떻게
트레이닝하실 수 있을까요.
순수하게 감상이 목적이라면
전 필요 없다고 봅니다.
19:54
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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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iHSYi
네, 저도 그래서 딜레마라고 한 것이
글은 좀 더 이쁘게 쓰고 싶은데,
청음만 하자면 굳이? 싶기도한 그런 상태에요. :)
20:15
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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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굳이?에 한표를 맛집탐방이나 영화감상에 전문적인 맛을 구분하는 훈련이나 평론가수준의 영화평을 달기위한 수많은 배경지식과 미학적 지식을 쌓는것이 굳이 필요한가? 라면 저는 굳이에 한표에요
더욱이 하우투리슨같은 청음훈련은 피지컬적 요소도 크고 암기성도 커서 실질적 도움이되는가? 하면 저는 회의적입니다. 애초에 저는 후기들을 보는게 fr로 드러나지않는 부분들을 보기위함도 있기도해서 ㅋㅋㅋ 

21:35
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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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카스타드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분명 맛평가나 영화평도 음감평과
비슷한 맥락이 있는데
음향기기 평 만큼은 왠지
상대적 객관성? 이라고 해야할까요.
이걸 공감있게 적기가 어려워서
고민하는 지점이긴 했습니다. ㅎㅎ
22:50
23.04.11.
개봉기는 많은데 청취평이 없어서 늘 아쉽더라구요 ㅎㅎ 훈련 응원합니다
22:39
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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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제라퓨
청취평을 아주 간단히는 개봉기에도
적고는 있습니다. 일단 단순 청취 갯수는
꽤 많은 편인데 많이 짧게 듣다보니
심도 있는 글을 거의 못 쓰고 있기는 하죠. ㅎㅎ
22:52
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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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고민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취미를 즐기자고 하는 건데, 내가 왜 고생을??? 
하면서 자기 합리화??? 혹은 깨달음??? 
지금은 완전 포기했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되도 않는 머리 많이 쓰느라고 
백발이 되가는데, 그냥 휴식으로 가자 주의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음악에 대한 주변 이야기나 역사 같은 
것만 찾아봅니다. 순전히 재미로요.... 
  
줏어 들은 건 주로 집사람에게 이야기 해줍니다.  
물론 집사람은 철저히 듣는 척만 해줍니다.  
그정도도 참 고마운 일이지만요. 

00:57
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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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재인아빠
저도 반백발이 되가는중이라...ㅎㅎㅎ
그냥 아직은 나름 활발히 활동하다보니,
좀 더 좋은 글을 적어보자는 욕심이겠네요.
10:48
23.04.12.
profile image
Gprofile
그런 에너지가 넘치시는 걸보면 대단하세요.
10:58
23.04.12.
profile image

 하우 투 리슨이 재미없다면,
  
 G님은 제품이 많으니깐,  
 특정 곡을 하나 정해놓는데 가급적이면 여러가지 악기가 다양하게 많이 나오는 곡이 좋아요.  
 곡을 정해놓고 데이터를 보면서 들어보면 됩니다.  
  
 900과 700 데이터 두개 비교해놓고 번갈아 들어보면 어디가 차이가나는지 알 수 있을거에요. 
 다른 제품 들을 때도 같은 곡으로 데이터보면서 들어보면 조금씩 눈에 들어오기 시작할겁니다.

17:11
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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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ofile 작성자
영디비
곡을 하나 정해서 데이터를 보면서 봐야되는거군요. :)
악기가 다양한 곡을 하나 찾아봐야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18:04
23.04.12.
profile image
Gprofile
https://youtu.be/T33XBCZKYlg
이 영상 참고해보세요 ㅎㅎ
19:01
23.04.12.
profile image
Gprofile 작성자
영디비
아, 이 영상 가입 초기에 봤는데,
지금 다시 보면 좀 다르겠군요. :)
참고해서 봐보겠습니다.^^~
20:07
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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