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청음 훈련이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G입니다.
오늘은 짬짬히 DT 700과 900을 조금
들어봤습니다.
비슷한 느낌이 있긴하지만
분명 다르긴 다른데,
이것을 대체 뭐라고 해야할지...
훈련된 청취자가 아니다보니
여러 한계를 느낍니다.
근데 제가 전문 리뷰어도 아니고 해서
꼭 훈련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길게 활동하려면 훈련을 해야될 것 같기도 하고
이런저런 딜레마네요. ㅎㅎ
그냥 문득 생각나서 한글자 적어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47
댓글 쓰기저도 훈련방법은 모릅니다.
다만 훈련으로 귀를 트일 수 있다기에...(__)
글을 쓰고 싶다! 라는 욕구가 종종 생겨서요. :)
지님은 훈련이 아니라 휴식이 필요하십니다.^^
휴식을 하긴 해야하는데
막상 가만히 있자면 근질근질해서요.(__)a
주파수별로 명확히 구분하는 것은 아니다보니 글을 쓰기 위해서
훈련이 좀 필요할까? 라는 고민에 가깝겠네요. :)
휴식을 해야 됩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석빈님도 늘 건강하시구요. :)
생활 계획표 보니까 환자 치고는 너무 수면시간이 짧습니다. 깊은수면 (수면의 단계 중 3-4단계) 이 모자라면 혈압이 오릅니다.
새벽시간대에 혈압이 올면 혈관도 더 빨리 망가지고요.. 그러면 악화도 가속화될거에요..
잠은 무조건 8시간 이상 주무세요 왜냐하면 8시간 쯤 자야 깊은 수면이 1-2시간 쯤 될거라서요..
수면은 이것도 훈련(?)이 되서 그런지 주중에는 4시간
주말에는 5시간 정도 자면 자동으로 눈이 떠지네요.(__);
수면은 늘려볼 수 있게 노력해보겠습니다. :)
Imfinzi님 말씀에 백프로 동의합니다.
수면 시간이 너무 적어보이세요.
아마 고민도 많고 생각할 게 많다보니
무의식적으로 잠에서 깨시는 것 같습니다.
명상이나 요가 같은 거, 아니면 릴렉스 하시면서
마음속 깊이 붙잡고 계신거 놓는 연습을 하시면,
그래도 수면시간을 늘이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그렇게 하고 있어서요.
말씀해주신 조언 실천해볼 수 있게
노력해보겠습니다. :)
오디오를 업으로 삼는 사람이 아니라면 굳이 훈련이 필요할까 싶습니다
글을 좀 더 심도 있게 쓰고자하는 욕심이 있어서요.
(근데 막상 훈련을 할 시간은 또 없는게 함정입니다만 ㅎㅎ)
청음 연습이라 해서 거창한 것은 아니고 2주 정도 하우 투 리슨 연습하시면 충분하다 봅니다.
현생에 치이니 집중해서 할 시간이 없더라구요. ㅎㅎ
결국 시간이 필요하긴 한 모양입니다. :)
정작 청음 훈련 앱을 만들었던 제 폰에는 지금 그 앱이 설치되어 있지도 않네요. ㅋㅋㅋㅋㅋㅋ; ㅠ
언제 한번 소개해주세요.
저는 처음 들을땐 다르긴 다른데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싶다가도 딴짓하는 와중에 어느순간 뜬금없이 아! 이렇게 다른거구나 싶을때가 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트이는 감각은 대충은 알겠습니다. :)
그 외적인 부분은 용어별 느낌을 직접 느끼는 정도면 충분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청력은 어쩔 수 없이 점점 저하되지만, 청감은 더 좋아질 여지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해봐야되나 싶네요. ㅎㅎ
트레이닝하실 수 있을까요.
순수하게 감상이 목적이라면
전 필요 없다고 봅니다.
글은 좀 더 이쁘게 쓰고 싶은데,
청음만 하자면 굳이? 싶기도한 그런 상태에요. :)
저는 굳이?에 한표를 맛집탐방이나 영화감상에 전문적인 맛을 구분하는 훈련이나 평론가수준의 영화평을 달기위한 수많은 배경지식과 미학적 지식을 쌓는것이 굳이 필요한가? 라면 저는 굳이에 한표에요
더욱이 하우투리슨같은 청음훈련은 피지컬적 요소도 크고 암기성도 커서 실질적 도움이되는가? 하면 저는 회의적입니다. 애초에 저는 후기들을 보는게 fr로 드러나지않는 부분들을 보기위함도 있기도해서 ㅋㅋㅋ
분명 맛평가나 영화평도 음감평과
비슷한 맥락이 있는데
음향기기 평 만큼은 왠지
상대적 객관성? 이라고 해야할까요.
이걸 공감있게 적기가 어려워서
고민하는 지점이긴 했습니다. ㅎㅎ
적고는 있습니다. 일단 단순 청취 갯수는
꽤 많은 편인데 많이 짧게 듣다보니
심도 있는 글을 거의 못 쓰고 있기는 하죠. ㅎㅎ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취미를 즐기자고 하는 건데, 내가 왜 고생을???
하면서 자기 합리화??? 혹은 깨달음???
지금은 완전 포기했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되도 않는 머리 많이 쓰느라고
백발이 되가는데, 그냥 휴식으로 가자 주의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음악에 대한 주변 이야기나 역사 같은
것만 찾아봅니다. 순전히 재미로요....
줏어 들은 건 주로 집사람에게 이야기 해줍니다.
물론 집사람은 철저히 듣는 척만 해줍니다.
그정도도 참 고마운 일이지만요.
그냥 아직은 나름 활발히 활동하다보니,
좀 더 좋은 글을 적어보자는 욕심이겠네요.
하우 투 리슨이 재미없다면,
G님은 제품이 많으니깐,
특정 곡을 하나 정해놓는데 가급적이면 여러가지 악기가 다양하게 많이 나오는 곡이 좋아요.
곡을 정해놓고 데이터를 보면서 들어보면 됩니다.
900과 700 데이터 두개 비교해놓고 번갈아 들어보면 어디가 차이가나는지 알 수 있을거에요.
다른 제품 들을 때도 같은 곡으로 데이터보면서 들어보면 조금씩 눈에 들어오기 시작할겁니다.
악기가 다양한 곡을 하나 찾아봐야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이 영상 참고해보세요 ㅎㅎ
지금 다시 보면 좀 다르겠군요. :)
참고해서 봐보겠습니다.^^~
헤드폰 옆 미니 삼각대에 거치된 라이트는 사진 촬영용인가 보네요.
청음훈련을 어떻게 하는지도 몰라서 엉뚱한 소리만...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