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금일 1차 개봉 + 약식 감상 (헤드폰 1개, 스피커 1개)
안녕하세요. G입니다.
오늘 개봉한 헤드폰 1개, 스피커 1개
아~~~주 간단한 글 올립니다.
영디비 공구로 저렴하게 구입한
포스텍스 T50RP MK3
RP드라이버가 잘 보입니다.
제 게시물에는 항상 있는 착의샷
잠깐 들어봤는데,
당장 제품을 평할 수 있는건 아니나
일단 몇가지 아쉬운점이 있네요.
1. RP 드라이버의 특성인지
처음 구동하면 출력이 좀 불안정합니다.
한곡 들은 후부터 안정적으로 소리가 출력됩니다.
(최초 30여초간 소리가 커졌다 작아졌다 하네요.)
2.이어패드가 굉장히 얇아서 마치
온이어 헤드폰을 낀 기분이 듭니다.(귀에 거의 밀착)
+ 엄청 덥네요. ㅎㅎㅎ
따로 주문한 두툼한 패드가 얼른 와봐야 할 것 같습니다.
3.확실히 출력을 많이 요구합니다.
3.5파이로 적당히 피시에 물렸더니
볼륨 50으론 엄청 작네요.
느낌만 보려고 구동한거라
댁앰프에 물려야 제대로 소리가 어떤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보내줘야해서
개봉 후 테스트 한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3
일반인들 인테리어+선물용으로 좋고
저음과 볼륨도 엄청 크게 나오긴한데
중역이 좀 빈 소리가 나서 묵직함이 없습니다.
유선을 연결하는 편이 소리가 좀 더 단단해지네요.
음향 취미인 분에겐 추천은 어려운 제품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9
댓글 쓰기처음에 불량인가! 하고 좀 놀랐습니다.
DD와 RP소리가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해지는 군요.
영디비 상주하고 있으니 점점 호기심충이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ㅎㅎ
확실한 건 요구 출력이 상당히 높은 것 같네요.
그리고 너무 귀에 딱 달라붙어서 비교를 하려면 5월에
패드 교체해서 좀 귀에서 떨어뜨린 후 들어봐야 될 듯 합니다.
그때 또 글 하나 남겨볼게요.
소니도 그렇고....일본에서 나온 모니터링 헤드폰들은
이어패드가 얕아서 귀에 닫더라구요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는 알겠는데, 불편하긴 하데요
젠하이저는 푹신하고 깊은 이어패드로 모니터링을 하는데....
서로 장단점은 있겠지만 아쉽더라구요
밥을 엄청 많이 먹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