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디아블로 IV 한정판 오픈 (스크롤?)
안녕하세요. G입니다.
어제 몇 분이 그래도 관심을 갖으시는 것 같아서
사진 게시물 하나 올려보겠습니다.
@영디비 @사진쟁이
디아블로 IV 한정판
오픈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2개부터 시작합니다.
아쉽게도 2개 구매 제한이라 2개만 샀습니다.
지옥의 문이 멋지게 표현된 박스 아트
한정판 구성품이 친절하게 적혀있습니다.
문을 열듯이 개봉 됩니다. 고급 자석이라 부드럽네요.
솔직히 기대 안했는데,
열자마자 아트웤 패널이 반겨주는데
상당히 고퀄리티입니다.
아트웤 패널을 제거하고 나면,
좌측엔 이렇게 10개의 꽃잎과 악마 모습의 그림이 있고
우측엔 이렇게 아트북의 표지가 보입니다.
뒤에서 다시 이야기 핧게요.
아트북 밑에는 쓸데없이 멋진 핀뱃지가 보입니다.
"호라 드림의 핀"
천으로 된 성역 지도
"불가사의한 마우스 패드"
이름만큼은 거창했지만 퀄은 그냥저냥입니다.
기대 이상으로 괜찮은 아트북입니다.
고급 양장본에
인쇄도 훌륭합니다.
두께가 엄청납니다.
이게 가능할 것 같은 두께인 게 놀랍습니다. ㅎ
마지막으로는 "창조의 양초"
앞면엔 릴리트가
후면엔 이나리우스가 조각되어있습니다.
좌측 둥근 장식품이 양초 전원입니다.
문제는 사무실에 AA 건전지가 마침 똑 떨어져서
켜볼 수가 없네요.
두마리의 악마가...!
양초가 생각 이상으로 큽니다.
한정판 박스의 절반이 양초가 담긴 케이스인 점이 놀랍습니다.
뒤에 있는 헬보이도 굉장히 큰 모델이거든요.
게임빼고 판매하는 제품이고
구성품만 봤을 땐 창렬한 가격이였기에
앙꼬 없는 찐빵
노홍철 없는 홍철팀
이라는 조롱을 받았는데
실물의 만족도는 상당한 제품이라서
만족스럽네요.
디아블로 팬이라면 한개쯤은
갖고 있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부피와 무게는 꽤 되는 편인 점은
감안하셔야 할 것 같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22
댓글 쓰기대체로 게임 한정판은 거의 다 실물 갖고 있으니
혹시 보고 싶은 게 있으시면 사진 올려드립니다.^^
아, 갖고 있기는 한데,
너무 옛날 물건은 별도의 창고에 있어서
이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 붉은색 박스로 구성된 한정판
묻는 것이 맞으시죠?
창고에서 당장 꺼내올 일은 없지만 혹시
나중에 구형 박스 정리할 때라도 잊지 않으면 사진 올려보지요. ㅎㅎ
(R웹에 오픈 사진 올린게 있었나 찾아봤으나 안올렸나보네요.)
가능한 발매 6개월 전후인 것들 외엔 창고에 있습니다.
올해 6월말에는 파이널판타지 신작
발매와 함께 대형 피규어가 나오는데
관심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슬쩍 떠봤는데 성공이네요. ㅎㅎㅎ
전작 한정판은 대형 바이크였는데
이번엔 소환수라서 얼마나 클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ㅎㅎ
지금까지 디아블로를 한번도 해보지 않았다는... 허허..
4 한정판은 괜찮더라구요. :)
그래도 이 정도면 비쌀 이유가 있네요
저는 왕눈 소장판이 더 상태가 안 좋아 보이더라구요
아미보라도 끼워주던가 하지 반값이라곤 해도 내용물이...
특히 철제 액자가 생각 이상으로 평범했어요.
양초대신 피규어를 넣어줬으면 하는 글을 본 기억은 나네요.
디아2,3로 지샌 밤을 생각해서 4는 꾹 참고 있습니다-.-
양초가 생각보다 고퀄이라 만족했습니다.
판매중이네요. 16만원 조금 안됩니다.
잠깐 중간에 나온 베르세르크...작가가 운명을 달리해 이제는 제대로 된 완결을 볼수 없는...그래서 더이상 보지 않는 가장 좋아했던 만화인데...미우라 켄타로....잘가 베르세르크 1화부터 함께해서 즐거웠다.
디아블로4 산다고 했더니 폐하(와이프)께서 갑자기 어쌔신의 눈빛으로 저를 바라보는 군요.,...
적어도 서사를 알 순 있어서 다행이긴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