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도 가끔씩 보면 좋습니다. (폰편집)
안녕하세요. G입니다.
자기 전 마지막 글입니다.
영디비 분들은 영화관은 다니시나요?
저는 업무상 블루레이로 사서보거나
영화관에 가야되면 잠을 줄이고
지금 같은 새벽시간 상영을 보러 갑니다.
최근 DC가 나름 정신차리고 만든
"더 플래시"를 봤습니다.
1989년 팀버튼의 배트맨을 기억하시나요?
당시 원작파괴니 뭐니 말은 있었지만
스크린에서 배트맨을 멋지게 구현한 영화였습니다.
지금도 영화화 되는 배트맨의 바이블 같은 존재죠.
아무튼 마이클키튼이 다시 배트맨으로 나오는
모습에 가슴이 찡해졌습니다.
영화관에 가면 팜플렛을 보는 재미도 쏠쏠한데
곧 개봉할 인디애나 존스를 마치 신문처럼 꾸며놨더군요.
이것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11
댓글 쓰기저도 영화는 꽤 챙겨보는 편인데, 플래쉬는 넷플릭스에서 시리즈5까인지가 모두 봤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DC는 관심 없다고 하는 것을 봐서 아이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없나 봅니다 -.-
나중에 혼자 볼까 생각중입니다^
쌓아온게 다르다보니 8,90년대와는 많이 역전되었겠죠.
영화 자체는 볼만합니다. (논란 여지가 있는 부분들이 있는데 차치하더라도 괜찮았습니다.)
왕 팬입니다.
이번에 해리슨 형님 수상하시는거랑
소감 듣고 진짜 가슴이 찡하더라구요.
아..이렇게 또 한 시대가 가는구나..하고요.
저는 보통 1년에 한 40번 안팎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나름 자주 가는 편이죠.
코로나 시절엔는 연 20번 안팎으로 간 것 같은데, 주말에도 사람이 없어서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새벽 시간이면 사람이 없어서 역시 좋을 것 같습니다.
영화관을 자주 가는 편으로서 느끼는 거지만, 10년 전, 20년 전에 비해... 비매너 관객(관크 라고 하죠?)이 많아지는 추세인 것 같아 씁쓸합니다.
요즘은 자유시간이 적어져서 많이는 못가고 있네요. ㅎㅎ
요즘 특히 많이 보이는 게 불법 촬영.
최근에만 3명은 적발했습니다.
포스터가 옛 느낌이 나서 옛 영화인줄 알았는데 새로 나올 영화였군요.
그나저나 해리슨옹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 나이에 인디아나 존스를....ㄷㄷ
DC는 아쿠아맨이 마지막으로 본 작품이었네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