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두] 이름없는 D.A.C. (폰편집)
안녕하세요. G입니다.
다행히 출근 준비하고 오니
글이 좀 있어서
연속글은 아니네요.
제가 요즘 [지름] 글을 줄이고 있어서
모르셨을 제품 하나 글 적어봅니다.
바라보고 USB DAC 입니다.
스티커 및에 잘보면 원래의
진짜 제품명과 제조사가 보이는데
테이프가 너무 끈적여서 떼려다 포기했습니다.
이걸 왜 샀냐하면
이렇게 ㄱ 자로 생겼기 때문입니다.
아마 알리에서는 몇백~몇천원인 제품을
수입사 로고를 붙여 가격을 올렸을겁니다.
중국에서 넘어오는 OEM이 이런 게 많더군요.
그래도 단자 보호캡도 있고
구색은 갖췄습니다.
비슷한 사례였던
AME 사의 하이퍼-C
그리 나쁘진 않은 제품이였으나
알리에서 동일한 제품이
저렴해서...
다만 이건 국내 수입사 문제라기보단
중국 특유의 이슈로 보입니다.
소리 이야기는 사실 별로 쓸 말은 없는데
저가형의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입니다.
구입한 이유가 ㄱ자 형태중
국내에서 바로 구할 수 있는 제품인 점이거든요.
다만 소리 느낌은 위에 언급한 하이퍼C와 비슷한데,
하이퍼C 대비 공간 울림이 없고
출력이 살짝 더 약한 인상입니다.
제품의 구매 후기중에
노이즈 이야기가 있었는데
못들어줄 정도는 아니고
딱 C와 비슷한 정도라
쓸만한 것 같습니다.
볼펜처럼 쓱 끼워두고
가지고 다니고 쓰기 용이하겠습니다. :)
궁금하시다면 사보셔도 되겠지만,
굳이? 싶긴합니다.
그럼 이제 슬슬 출근을..
퇴근 후 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12
댓글 쓰기이것 말고 유그린이라던지 몇개 업체가
취급중이긴 했는데 알리에서만 팔아서
국내 배송품으로 찾아서 사봤네요. :)
ㄱ자에 이어폰 단자까지 결합해놓으니까 무섭네요 얌전히 들어야겠어요
오 유용해 보이긴 한데 꼬다리 소리가 나겠군요. -_-;;
사면 분명 서랍에 들어갈 운명이라 전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적당한 이어폰에 물려서 쓰기
나쁘지는 않은데,
플랫러버님께 추천할 제품은 아닌듯 합니다.
미마존 보면 은근히 많고 나름 평가가 좋은 제품들도 꽤 있더라구요.
그런데 대부분 꽃개나 이름을 들어서는 알 수 없는 회사의 dac칩을 써서
CX정도만 넣어 주었으면 하나 샀을 텐데 ㅎㅎ
근데 간혹 듣보잡 칩이라도 좋은 건 좋더군요.
-심갓 100도 그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