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보시지요. (사진 14장 있습니다. )
그놈의 캐나다 산불 때문에 저번주는 공기가 정말 안좋았는데요.
이번 주는 비가 조금 오고 나니 그래도 나다닐 만하게 맑아졌습니다.
집에서 한시간 거리쯤에 있는 식물원에 다시 갔습니다.
역시 꽃보고 새보고 하는 게 정신건강에는 참 도움이 됩니다.
사진 올립니다. 같이 보시지요.
댓글 24
댓글 쓰기잘 쓰고 있고 앞으로도 망가질 때까지 쓸 것 같네요.
크롭바디들이 렌즈랑 바디랑 다 가볍고 싸서 참 좋습니다.
마음이 정화되네요. 감사합니다.^^
d^^b
곤충, 동물 찍는 일은 생각보다 성가시고 마음대로 안되는데 노력하신 사진들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런 사진 찍으려면 장망원에 텔레컨버터 장착해야 해서 이제는 무거워 시도조차 안하게 되더라고요 -.-
저는 무게 때문이라도 풀프레임은 절대 못 갈 것 같아요.
2011년에 찍어둔 사진인데 Crop body에 이종교배로 X2.0 컨버터 + 니콘 FE to 소니 E 컨버터 장착한 연출 사진입니다^^
크롭바디라도 이렇게 되버리는거죠 -.- (바디는 연출입니다. 저렇게 작은 스트로브가 이런 장망원에 효과가 있을리가 없죠)
아이고 이 뭔 괴물을.....^^;
잘하면 안드로메다 은하도 한번에 땡기실 수 있겠습니다.
참 저 사진들에는 스트로브 쓴거 없습니다.
제가 알고 있던 카메라의 모습이랑 달라서 놀랐네요ㅋㅋ
말티즈 얼굴에 대형견 몸 같달까요
저 사진이 연출이기는 했지만, 실제로 저런 구성으로 아이들 운동회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습니다.
바디 크기를 줄이려고 당시 사용하던 바디중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Sony NEX-5N을 골랐고,
다만 렌즈에 x2.0 컨버터를 사용하려면 렌즈 밝기가 밝아야 합니다. F2.8 렌즈라서 X2.0컨버터를 사용해도 F5.6 정도가 되서 실절적으로 너무 어둡지 않은거죠. 70-200mm F2.8이 140-400mm F5.6이 되는 셈이죠.
다만, 이종교배라서 AF는 안되고 MF로 사용해야 합니다. 니콘 FE 바디에 사용하면 AF도 되지만, 너무 무거웠거든요 -.-
사진 하나하나가 생동감이 넘칩니다.
덕분에 저도 자연속에 있는 느낌을 들게 해주시네요.
재인아빠는 전공이 문제야.
안 맞는 전공을 하니 몸도 아프고 ㅎㅎㅎㅎ
좋은 사진 잘 봤어요. 프로급입니다.^^
그래도 먹고 살고 있는 쪽은 진짜 프로라고 주장하고 시푸네요.
볼 맛이 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