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비청을 하면 안되는 이유 (폰편집)
안녕하세요. G입니다.
오늘은 벼르고 벼르던
이어폰들 개봉중입니다.
아까 음식 게시물에 슬쩍 묻어 올린
키위이어스 쿼텟
이어서 개봉한
텐치짐 카라
탕주 장락공주
문제가 하나 생겼는데
사진 올린 순서대로 개봉했고
순서대로 듣다보니...
체급차이가... (털썩)
쿼텟은 묵직한 약 펀 사운드
카라는 플랫인가 했는데 W 사운드
장락공주는 살짝 웜 사운드
글을 별도로 쓸 거라 말은 좀 아낄건데
의외로 카라와 장락은 출력을 좀 요구합니다.
장락공주는 생각보다 보컬이 막 튀어나오진 않고
자연스럽게 살짝만 강조된 느낌이네요.
일단 셋중에 제 취향이라면 쿼텟이군요.
다만 연달아 다른 특성인 제품을 조금씩
맛만 본 상황이라 개별로 들을 때 의견이
바뀔 소지는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22
댓글 쓰기이어서 듣다보니 비청이 되버려서...
다시 분리해서 듣고 나중에 글 남겨야 겠습니다.
궁금해하시던 장락공주도 개봉했으니
글은 조만간 추가로 나오긴 할겁니다. :)
저 중에서 콰르텟은 못 들어봤는데, 카라는 가격 값이야 충분히 하는 것 같긴 한데 플래그십...?이라는 느낌이라 좀 아쉽기는 하네요
탠치짐이 하이브리드에 손대고부턴 한 2루타 이상은 못 뽑는 것 같아요
플래그십까지 1DD로 만들 때가 낫지 않았나...
저도 일단 첫인상은 그렇진 못했는데
플래그십급이면 고출력 기기에서
포텐셜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뭐 제품 소개엔 플래그십이라고 하더라구요
프리즘이나 달링처럼 돈값 못한다 싶은 수준은 아닌데, 엔트리~미드레인지라면 그러려니 했겠지만 이게 정말 실력이랑 물량 다 끌어다 쓴 플래그십이라기엔 납득을 못하겠어요
옥시즌이 블레싱 2하고 동시기에 나온 물건인데 아직도 그게 고점이면 많이 아쉽죠
뭐 구성품은 플래그십일 수도 있겠다 싶은데 본체가 중요하니까요...ㅎㅎ
카라는 좋아하시는 분들은 원탑이라던데
좀 더 들어는 봐야겠습니다. ㅎㅎ
쿼텟은 좋을거 같아요.
궁금한 폰입니다 ㅎ
쿼텟 첫인상은 꽤 충격적이였습니다.
살림살이가 어렵습니다 ㅋㅋㅋ
(X-one 댐퍼 제거하면 고음쪽 살아난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고음이 아쉬웠는데 펀사운드 좋다네요.)
저는 왠만하면 본연 그대로가 좋은지라
그냥 냅두려고 합니다. :)
저는 근본이 없어서 뚜따하고 이거 저거 해보는데 결국은 o800이 메인인걸로 봐서는 모니터 성향이 좀 있나? 싶어요.
그냥 쿵쾅 쿵쾅한 쿵쾅이 좋았는데 디테일도 들리고 쿵쾅 거리는게 좋..‘ㅡ’ 변태인가 봅니다 ㅠㅠ
저는 근본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귀찮아 하는거라... 하하하.
와... 쿼텟은 정말 예쁘네요. 영롱합니다.
레진 마감 제품들이 이쁘고 질감도 좋은거 같네요 ㅋㅋ
연달아서 들었더니 정확하지가 못해서
각개 격파로 다시 들어봐야 할 듯 하네요.
일단 자기 품에 있는 애들은 비청을 안시키는게... 저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누구하나 내칠수 없는 자식들이잖아요. ㅎㅎ
그 부분은 괜찮습니다만, 여러대를 듣다 보면 좀 혼동 되더라구요. ㅎㅎ
엄마 아빠 중에서 누가 더 좋니 하는 문젭니다.
비청은 위험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