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 파랑새.
직원분들이 다들 일본분 같더군요 수다떠는게 들렸는데..
가게 입구에도 일본에서 온 장인이 만드는 빵이라고 ㅎㅎ 돼있네요.
빵은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최애 빵집이 될 느낌이네요.
홍대입구역 근처 와우산로에 있으니.. 근처이신 분들은 가보셔도 ㅎㅎ
댓글 16
댓글 쓰기저도 저 근처에 살 때 정말 자주 가던 빵집입니다^^ 추천합니다^^
이사오면서 쿠폰을 미처 다 쓰지 못하고 온 것이 생각나네요-.- 5천원마다 도장 찍어줬었다는.
파랑새라고들 찾으실 것 같아서 지도 찍어드립니다. 아오이토리로 찾으셔야 합니다.
넉넉하게 사서 가족들 나눠주니 다들 맛있다고 ㅋㅋ 하네요
7년 전에 가봤는데 괜찮았던 기억이 납니다
맛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죠 ㅎㅎ
아오리하나가 1호점이고 토리가 2호점이었던가요
음..아오이 토리..네요.
푸른 하늘이 아오조라..라서 아오도리 일줄 알았어요. ㅋ
우찌되었든 빵만 맛있으면??
왜 서울 한복판에 일본 이름 가게에다가 빵 이름까지 일본어로 써 놓았지...
빵은 일본것도 아닌데... 이게 뭐지 했다가 일본인이 운영하는 곳이군요.
제 과민반응의 이유는 한국사람이 일본사람인 척하며 운영하는 동네 라멘가게 때문입니다.
직원들도 한인이 대부분인데 일본어로 인사 시키고,라멘이라는 메뉴 특성상 이해하는데
주인과 직원들에게 일본어로 물어봤는데 일어 잘 못한다고 영어로...뭐냐...
메뉴에 한국말로 "기므치"...라고 써놓은거 보고 다시는 안갑니다.
손님도 한인 비중이 크고요. 당연히 직원도 대부분 한인.
진짜 코미디죠. 소문이 자자 하더라구요. 한국인 여자 사장분이 좀 그렇다는...
그럴꺼면 아예 일본어도 배워서 가게 내에서는 일본어만 쓰고
메뉴에는 아예 한국말을 쓰지를 말아야 하고 컨셉이라지만
적어도 김치!!! 라고 써야지.
유럽에서는 중국인이 우동, 라멘 끓입니다.
아오노토리 라고 읽나요?
때려맞춰봅니다 ㅋㅋ
수정 : 아 이군요!! 위에 댓글 보고 다시봤네요 ㅋㅋ
캬 제대로 만든다는 느낌이 드네요
홍대..입구...역... 파랑...새... 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