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강탈의 밤 (23.10.28)
안녕하세요. G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강탈의 밤 글입니다.
차수가 늘어날 수록
카운팅의 의미는 없어서
그냥 차수 없이 제목에 날짜만
기재합니다.
오늘 조금 늦은 오후
의기 투합한 영디비 유저분들과
소모임이 있었습니다.
목적은 제목대로 "강탈"(?)
오후 업무를 빼기 위해
새벽부터 업무 하고
부리나케 약속 장소인 용산을 향했습니다.
원래 만나서 사운드캣을 좀 털 예정이였는데
토요일에는 일찍 닫네요....ㅡㅡa
허탕을 쳐서 아쉽긴 했지만
빠르게 쉴 곳을 찾아 정착!
다행히 바로 옆에 괜찮은 카페 발견.
이곳에서 짐을 풀었습니다.
청음과 담소를 나눴고
2대의 오투앰프
그리고 평이 좋았던 스프링 등
그외에도 많은 헤드폰 이어폰들이...
등장했는데 이부분은 생략하겠습니다.
제가 이어폰은 컨티넘 유림이 한개만 가져갔는데
인상파/시큰둥파로 나뉜 ㅎㅎ
이전에 쓴 초두에 조금 조정이 필요할 것 같네요.
(요건 나중에)
대략적인 만남을 마치고
마무리는 맛난 식사로...
그럼 제목에 맞는 사진들 나갑니다.
오후 11시쯤 귀가해서
바로 찍은 따끈따끈이들입니다.
@사진쟁이 님에게 강탈한 물건들.
대체로 쟁이님의 취향을 엿볼 수 있습니다.
@숙지니 님에게 강탈한 물건들.
일부 조건부 제품이 있어서
조만간 글이 올라 올겁니다. ㅎㅎ
@nerin 님에게 강탈한 물건.
오늘의 강탈 리스트는 이정도 되겠습니다.
그리고 추가 주문한 갈릴레오가 귀가하니
잘 도착해있네요.
오늘은 피곤하기도 하고
낼 새벽에 나가야되서,
이정도로 줄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18
댓글 쓰기오홍 er4b에 눈이가는군요!
좋아하시는 브랜드로도 에티모틱 말씀하셔서
기억하고 있습니다. :)
저 옛날 디자인의 ER-4B를 여기서 보다니 감회가 새롭군요..;;
(그나마 블루/레드 버전 아니라 다행인 건가 싶기도..)
요즘도 매물이 있나 한 번 뒤져봐야겠습니다.
er-4b 레어하네요. 예전 er-4pt 쓰다가 부속품 많이 잃어버리고는 싸게 보냈던 기억이...
부럽습니다~
오늘 모임 즐거웠습니다!
우음... 뜯는분도 뜯는 분이지만
끊임없이 뭔가 나오는 뜯기는 분들도 무섭습니다. ㄷ ㄷ ㄷ
그 와중에 사진쟁이님은 엉큼쟁이셨다는 사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