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불꽃같은 삶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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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입니다.
오늘 갑자기 전조증상도 없이
몸살이 나서...
정신 차려보니 늦은 오후가 되었더군요.
컨디션 회복을 위해선 역시
잘 먹어야 할 것 같아서
불멍하는 곳으로 왔습니다.
강렬하게 타오르는 숯을 보고 있자니
문득...
나의 삶이란 어땠나 하는
오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반백년을 진짜 불꽃같이 살아왔다고 생각했었는데
사실은 이렇게 갖혀있는 수감자의 삶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는 밤이네요.
역시 몸이 건강치 못하니 정신도 영...
100세 시대라곤 하지만 이제
남은 삶이 반도 안남았을 거란 생각에
다음 세대에게 뭘 줄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이 깊어갑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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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1:46
23.11.27.
배고파정말
일단 잘 먹고는 왔습니다. ㅎㅎ
배고파님께서도 배부르시길...ㅎㅎ
배고파님께서도 배부르시길...ㅎㅎ
22:57
23.11.27.
2등
무슨.. 140세 시대랍니다. 아직 머셨어요. ㅡ ㅡ
언능 기운차릿시길~~
언능 기운차릿시길~~
22:07
23.11.27.
JNK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올해 또래들이 많이 가버려서
생각을 안할 순 없더라구요.
근데 제가 올해 또래들이 많이 가버려서
생각을 안할 순 없더라구요.
22:57
23.11.27.
3등
ㅠㅠ
위추드려요.
위추드려요.
22:21
23.11.27.
재인아빠
감사합니다. (__)
22:56
23.11.27.
불꽃같은 고기를 드셨군요. 난 누군가를 위해 살을 내어줄 수 있을 것인가.. 라는 잡생각이 드네요.
22:33
23.11.27.
숙지니
불꽃같은 투플을 ㅎㅎㅎ
뭐 앞으로 자제분을 위해 살을...
뭐 앞으로 자제분을 위해 살을...
22:56
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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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잘 드시고 푹쉬셔야할거같아요 환절기라 감기가 기승인거같습니다
쾌유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