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두] 상남자라면 2개 사라! = 유시콘 던 (1DD IEM)
안녕하세요. G입니다.
조금 더 일찍 작성했으면 좋았겠지만,
지난주에 2일을 날린 관계로
늦어졌습니다.
공동구매가 수요일~토요일로 생각보다
짧게 진행되긴 했는데,
바로 탑승했습니다.
바로 상남자의 이어폰!
유시콘社의 SG - 01 DAWN 입니다.
왜 유니콘이 아닐까요? ㅎㅎ
그럼 간단하게 글 작성해보겠습니다.
택배박스를 개봉해보니
사은품이 들어있습니다.
안타깝게도... 6개를 구매했으나
사은품은 1개만 있군요. ㅎ
캔디는 2개 ㅎㅎㅎ
(박스당 1개만 주는 모양입니다.)
박스아트가 색상별로 다를 줄 알았는데,
아쉽게도 기본 색인 노랑이와 파랑이 외엔
재탕으로 내놓는 모양입니다.
레드는 재탕인 대신 뒤에 레드라는 표시가 있습니다.
다른 2종은 박스에서 색상을 확인할 수가 없네요.
각 색상별로 오픈해봅니다.
제품 구성품은 모두 같은지라 한개로만 보여드립니다.
케이스와 이어폰을 제거 하고 나면
마치 뭔가 있을 것처럼 2개의 종이 박스가 있는데
메뉴얼 한개 들어있는 것 빼고는 아무것도없습니다.
(괜히 부피만 커진...ㅎ)
흔히 볼 수 있는 이어폰 구성이긴 한데,
가격대비 만듦새가 훌륭한 편입니다.
이 가격대에서 보기 힘든 꽤 두툼한 케이블
이어팁도 18쌍으로 혜자이나,
쓸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블루만 혼자서 조금 더 무거운데,
쉘 색상이 회색으로 좀 다릅니다.
그게 이유일까? 싶네요.
착용했을 때의 느낌은 이렇습니다.
노랑이 착용샷이 누락됬네요.
백업을 보니 찍어놨는데,
뭐 그냥 이정도에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유닛은 적당한 사이즈이고
이도에 적당히 들어가는 구조라서
착용은 꽤 편안한 편입니다.
3총사가 궁금하셨을 분들을 위한 컷!!
색상은 이게 끝이 아니고 앞으로 또 나온다고 하네요?
(판매처 QNA 캡쳐)
이런...
소리 이야기를 아주 간단히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어디에 꽂아도 풍부하다 못해 넘치는 볼륨 확보 |
V 튜닝으로 뭘 들어도 일단 둠칫둠칫 |
저음의 잔향 밸런스가 적절해서 즐거움 |
의외로 공간감이 상당해서 입체적인 느낌 |
마치 공연장에 온 듯한 느낌 |
공연장에 온 것 같다고 한 이유는
공연장에 가보면 대음량인 경우 디테일한
묘사는 묻히더라도 현장감으로
관객을 압도하는데 딱 그런 느낌을 내주는 이어폰이네요.
사무실 테스트하는 동안 찍은 아트갤러리?
상당히 매력적인 이어폰이고,
솔직히 이거저거 따지지않고
즐겁게 음악을 듣고 싶다면
그냥 이 제품으로 종결해도 되겠습니다.
producer dk 카페의 회원 (방랑하는 영혼 님)
허가를 받고 추가 개재하는 사진
"상남자의 이어폰" 이라는 이명답게
불량조차도 상남자스러운 멋진 이어폰입니다.
얼마전 7일에 1개 때문에 3개째에서 멈춘
이어팟 c 타입은 다음에 글 올려보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14
댓글 쓰기근데 상남자 이어폰은 진짜 넘 좋네요.
디자인만 취향에 더 맞았다면(외장 쉘)
아마 더 샀을 것 같습니다.
매달 사야되면 이거 완전 구독서비스 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공구로 나오는거 아니면 저도 스톱이라
일단 지켜만 보렵니다. ㅎㅎ
내년에 신색상 다 나오고 해보세요. :)
1DD 제품인거죠? 먼가 고음용 BA가 추가된 것 같은 소리 이었는데 특이하네요 ㅎㅎ
뭔가 맛깔나는 리뷰?? 같은 느낌이 살아있는 ㅎㅎㅎㅎㅎㅎ
퍼플이랑 핑크가 궁금해 지네요
맛깔나다니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역시 쌍남자~~~ ㅎㅎㅎㅎ
요즘 드럼은 던으로 듣고 있습니다.
따박따박 꽂아줘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