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3년 마지막 강탈, 그리고...
안녕하세요. G입니다.
23년 12월 31일 일요일로
딱 23년에 종지부를 찍네요.
오늘 영디비 유저분들은
어떤 연말이셨을까요?
저는 오늘 2건의 비즈 미팅과
제목대로 1건의 강탈의 밤이 있었습니다.
다른분들 처럼 연말 결산은 엄두가 안나지만
결산 비슷(?)한 건 글에 나올겁니다.
오전~오후의 첫 미팅 후
영디비의 모 유저분과 잠시 만났습니다.
이 사진으로 설명이 가능하죠.
@사진쟁이 님입니다.
실은 며칠전에도 보긴 했습니다만 ㅎㅎ
짧은 시간만 만나다보니
카페에서 조촐하게 만났습니다.
음향 커뮤니티에서 만났지만
재밌게도 아빠와 아들뻘 나이차라...ㅎㅎㅎ
짧은 시간동안 엄청 잔소리만 한 느낌. ㅎ
간단한 강탈의 밤(이 아니라 낮?)
을 마치고 다음 미팅으로 이동.
거래처와 식사를 할까 했다가 좀 피곤하기도 해서,
식사 자리 없이 미팅을 마치고,
오늘 미팅에 운전기사를 해준 직원과
한정식을 먹은 뒤 귀가했네요.
귀가 후 강탈품 간략히 정리 후
사진 몇장 공유해봅니다.
오늘 수령품중 하나인
텐키리스 블루투스 키보드
원래 2.4G 범용인데,
동글을 분실해서 블투만 가능하더군요.
이쁘고 키감도 좋아서 문제 없지만요. ㅎㅎ
아마 보신 분도 있을텐데요.
네 그때 올라왔던 그것 맞습니다. ㅎ
제 손으로 들어왔네요.
쟁이님의 오디오파이를 열었던 기념비적 제품
오디오 테크니카 MSR7
5여년 썼다는데 상태는 준수합니다.
(패드 교체등을 했다더군요.)
그외에도 이것저것 있지만,
다음에 한번 정리해보기로 하지요.
원래 이어폰파인데 이번 연말은
헤드폰을이 마지막을 장식했습니다.
그리고 23년 8월 후순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저를 만나 여러 유저분들이 강탈을 당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갯수가 독보적인 분이 사진쟁이님이죠. ㅎㅎ
이 리스트는 전부는 아닌데 90%인 것 같네요.
일단 결산의 구색을 갖춘게 하나 있어서
이걸로 정리를 해봅니다. ㅎㅎ
그리고 혹시 사진 보시다
눈치 채신 분이 계시려나요?
내년초 간단한 헤드폰 글이
올라올 예정입니다.
이걸로 23년 마지막날의
저의 행보 정리를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24
댓글 쓰기나름 자주 보는 분들이 생기긴 했습니다.
배고파님도 또 뵈어야 할텐데요. :)
올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D
내년은 좀 덜 수고 하면서도 돈은 더 많이 벌어서 건강 잘 챙기실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ㅎㅎ
24년에도 잘 부탁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강탈 하신것도 물량이 장난이 아니네요.
사진쟁이님께는 죄송하지만 잔소리?더 해 주셔요. ㅋㅋㅋ
저정도 중고로 파시는 걸 보면 과다하게 수업료를 내시는듯 하네요. ㅋㅋㅋ
내년에는 일 좀 줄이시고 건강부터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가내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건강은 노력중이긴한데, 밸런스를 어떻게 맞출지가 관건이네요. ㅎㅎ
즐거웠습니다 ㅎㅎㅎ
다른것보다 구매+강탈하신 물량 보관을 어떻게 하시는지 그게 늘 궁금합니다 ㅎㅎ
2024년에도 지름과 강탈이 늘 순조로우시길 기원합니다.
일부를 제외하고는 그쪽으로 옮겨두고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거리가 꽤 있어서 한번 가져다 두면 들을 수가 없지만요. ㅎ
24년에는 작년 선언대로 음향 구매는 좀 줄일 예정이긴한데,
메인 취미는 그대로 유지할거라 쓸 글이 없으면 이쪽이 올라올 것 같습니다. ㅎㅎ
오 헤드폰 기대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ㅎㅎ
헤드폰은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볼지 고민중입니다.ㅎㅎ
좋은 일만 가득하시구요.
지름이 줄어드는 한 해가 되시길.. 허허.. ^^;;
일단 올해는 가족에 투자를 늘리고 음향을 줄이기로 마음은 먹었으니
좀 줄어들지 않을까요?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역시 부좌님의 강탈은 상상을 초월하는군요 부럽습니다 ㅎㅎ 좋은만남가지셨군요 재미있게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