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을 합니다
Plamya
112 10 4
일터에서 걸어서 7분 거리에 살다보니 잠이 안 오면 일도 하고 공부도 할 겸 사무실로 옵니다.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스피커나 헤드폰으로 음감하며 공부나 연구를 할 수 있는 적막한 이 시간이 좋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오후에는 수마와 사투를 벌이게 되겠군요ㅋㅋ
댓글 4
댓글 쓰기
1등
00:15
24.02.01.
-towhgdk
주말에도 운동이나 집안일 하고나면 바로 출근을 합니다
본의 아니게 워커홀릭처럼 살고 있네요ㅎㅎ
본의 아니게 워커홀릭처럼 살고 있네요ㅎㅎ
00:19
24.02.01.
2등
저는 자동차 편도 20분 거리인데, 일 하기 싫을 때가 많습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일해왔다고 자부하는데,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월급도 심하게 짜서요.
진심으로 대단히 부럽습니다.
역시 첫단추를 잘 꿰어야 합니다.
요새 취준생들의 직업 가림이 심하다고 뭐라 하는데, Bull Shit 입니다.
첫 직장 연봉이 이직시의 연봉으로 결국 연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일해왔다고 자부하는데,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월급도 심하게 짜서요.
진심으로 대단히 부럽습니다.
역시 첫단추를 잘 꿰어야 합니다.
요새 취준생들의 직업 가림이 심하다고 뭐라 하는데, Bull Shit 입니다.
첫 직장 연봉이 이직시의 연봉으로 결국 연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08
24.02.01.
alpine-snow
저도 한 1년 정도 편도 40분 이상 걸리는 자가에서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다가..
집은 월세로 내놓고 딱 그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원룸으로 옮겨왔습니다
예전엔 대중교통 끊기는 시간 전에 퇴근해야해서 압박이 심했는데 가까운 곳에서 출퇴근 하는 것만으로 이렇게 편할 수가 없네요
집은 월세로 내놓고 딱 그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원룸으로 옮겨왔습니다
예전엔 대중교통 끊기는 시간 전에 퇴근해야해서 압박이 심했는데 가까운 곳에서 출퇴근 하는 것만으로 이렇게 편할 수가 없네요
20:32
24.02.01.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헉.....걸어서 그정도라니 직장 위치 정말 끝내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