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24.05.18 2부 : 음주가무
해당 글의 2부입니다.
대부분의 모임이 그렇겠지만,
수다를 위한 공간이 필요합니다.
마침 아이리버 건물 옆에 괜찮은 카페를 발견했네요.
비엔나 커피 하우스 1683
좌석이 넓고 어둑해서 딱이였습니다.
원두별로 좀 다르길래 일단 2잔 시키고 시작했습니다.
모 유저분 찬조의 마두
유닛이 큰편인데 이건 희한하게 장착이 잘 되더군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가 잘 되어있나봅니다.
수월우 일루미네이션 / 이날 인기템 (소리도 외형도)
쪼뽀 오디오 알파티
이건 귀에 안들어가더군요.
페이 완(료)
유니크 멜로디 R10
유닛이 작은데 이상하게 불편하고 잘 안들어갑니다.
구조적 이슈인 것 같네요.
모조가 모죠? 유저분의 젠더
이거 멋지더군요.
위의 3개 박스 합치면 대체 얼마인지 ㅎㅎㅎ
저녁때쯤 일 마친 분들도 도착해서
이동하여 맥주로 시작했습니다.
각종 안주 좀 시키고
계속되는 알콜 리필.
저는 지병때문에 맥주 1잔, 하이볼 1잔만 먹고 멈췄습니다.
인기 많았던, 떡볶이 ㅎㅎ
식사겸 한잔을 마치고 나니
시간이 애매하게 뜨더군요.
그래서.....
아까 거기 다시 갔습니다. ㅎㅎㅎㅎㅎ
피곤해서 커피 마시며 쉬다가, 추가된 장비인
B&W의 PX8도 들어봤습니다.
이거는 그냥 무선 헤드폰 마스터 피스네요.
작년에 우연한 기회로 가끔씩 모이게 됬는데
매번 만날때마다 반갑고 좋은 분들이라
간만에 힐링하는 시간이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글은 강탈...
댓글 23
댓글 쓰기강탈이 갯수가 되게 적네요.
참 힐링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배고파정말 숙지니 Gprofile RichRich님들ㄷㄷ
전 이어폰 푸어..
가무라고 해서 노래방도 가셨나 했습니다. ㅋ
좋은 후기 잘보았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옆구석탱이에 서있으라고 해도 끼고 싶네요!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