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고대하던 헤드폰의 계절이!
지난여름 습기가 걱정되어 잠깐씩 그리워질 때를 빼면 내내 제습함에서 잠자고 있던 팔스
다가오는 헤드폰의 계절을 맞아 기쁜 마음으로 꺼내어 거치대에 걸어주었습니다.
이제 아무때나 플러그를 연결하고 바로 들을 수 있어요 ㅎㅎ
다가오는 가을에는 영디비 여러분 모두 이어폰도 좋지만, 그간 한켠으로 밀려나 있었을 헤드폰도 아껴주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댓글 36
댓글 쓰기HD800S 정도면 정말 제습함에 넣어 둘 것 같네요.
아직은 덥더라구요. 곧 시원해지길 바래봅니다. ㄷㄷ
쏘핫님은 뭐 지금까지의 행보를 보면 멀지 않으셨다는... 제가 팔스 동경만 하고 있던 기간을 고려해보면... 어후 ㅋㅋㅋ
다른 헤드폰은 몰라도 팔스만큼은 본인의 기기로 패드 에이징을 어느 정도 하고 조용한 곳에서 듣는 게 필요해서, 꼭 나중에 영입해서 들어보시기 바라요!
므싯습니다 팔스... 기계미...
저는 땀이 많은편은 아닌데 한동안 헤드폰 안쓰다보니 날풀리고 잠시 써보니 좀 갑갑하더군요.
요새 거의 쓰질 않아서... 적응 기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800s의 미덕 중 하나가 합리적 가격에 맛보는 정통 브랜드의 플래그십이라는 것이죠. 타 브랜드의 헤드폰들과 비교시 그 어떤 제품 못지않게 (소리와 만듦새 면에서)가격값을 하는, 아니 그 이상을 해내는 헤드폰이 팔스 같습니다. 마루에님도 곧 즐기실 수 있길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
아직요ㅋㅋ
습기랑 자외선에 쪄죽겠네요ㅋㅋ
일단 영하 근접한 한자리 온도는 가야 시원하다 할수있으니ㅋㅋ
선크림 아직은 잘발라야할 시점입니다ㅋㅋ
전 뭐 원래 멸치때도 더운건 힘들었죠ㅋㅋ
사실 다른 분이 저렇게 해놨으면 철없다고 느꼈거나 자체 체온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분인가.. 하고 생각했을 텐데 석빈님이니까 인정합니다. ㅋㅋㅋㅋ 사실 저도 비트세이버 할때는 에어컨에 선풍기까지 몸에다 틀어놓고 하기도 하고요.
영상 두자리 넘어가면 덥습니다
Gprofile님
선크림 잘 바르시는 것도 그렇고 자기관리가 진심으로 대단합니다. 저도 운동 사실 열심히 해야 할 나이가 됐는데 참
지난번에 살짝 언급하셨던 제모는 잘되셨나요? 저도 입언저리 한번 할까 생각했었는데 아프다는 말이랑 영구적이지 않아서 다시 해야한다는 말에 단념했었는데요.
에어컨 트니까 땡볕에 런닝하러만 안가면 힘든건 없습니다
딴사람들 같은 연령대 사람들 비하면 제가 큰병은 안걸리는데 잡다한 잔병은 잘걸려서 그래서 운동을 손에서 안놓습니다ㅋㅋ
선크림도 첨부터 잘바르던 사람은 아니지만 요즘은 잘발라야하니 최근엔 잘 바르고 잘 지우고 합니다ㅋㅋ
레이저제모는 3번 받았는데 아직 8번 남았네요ㅋㅋ
여름을 버티지 못하고 황천으로 가신 제 서브우퍼를 위해 애도해주십시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