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 770 pro와 t51i
dude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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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하다 남겨봅니다^^
몇년전에 dt 1350을 너무 만족하며 들었는데 큰 머리;; 압박으로 장터에 내놓았네요. 그러다 몇달 전에 베이어의 t51i를 생각보다 싸게 구해서 잘 듣고 있습니다.
귀 압박이 덜해서 더 편하고 흠잡을데 없는 소리긴 한데 dt 1350에서 맛봤던 특유의 뭔가 시원했던 느낌이 계속 아쉽습니다. 오버이어 제품으로 가보고싶기도 하구요.
그래서 관심있던 dt 770 을 청음해보려 이어폰샵도 가봤지만 제품이 없더군요. 대신 dt 1770 t5p 등을 들어봤는데... 다 맘에 들더군요.^^ 단, 가격은... 집에서 쫓겨날 듯한 ^^;;
제가 락음악을 많이 들어서... 리뷰들 찾아보면 990 사도 좋겠는데 집이나 회사에서 오픈형을 들을수가 없네요.
dt 770 들어보신 분들 계시면 t51i(p)나 dt 1350 과 비교해서 알려주심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인터넷 다 뒤져봤지만 이 제품들을 비교하는 리뷰는 정말 못찾겠네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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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집에서는 몰라도 오버이어형은 회사에서는 좀 눈치가...온이어가 한계인듯... 물론 길거리나 출퇴근용으로도 오버이어는 불편해요. 저도 엘레지아를 한번 쓰고 다녀보았는데 너무 큰듯...
15:22
19.12.04.
슈뢰딩거의고양이
말씀에 생각해보니 일리 있으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17:30
19.12.04.
dude00
회사에서 사장님이라도 큰 이어폰 끼고 일하면 아랫사람들 보기 그래요... 일하러 온건지 음악 들으러 온건지... 업무시간에 게임하고 있는거랑 다를거 없습니다. 눈치껏... 저도 회사에서는 이런 저런 눈치로 이어폰 씁니다. 인이어도 조심스러워요... 그마저도 짬짬이... 큰 헤드폰 끼고 있으면 분명히 말 나옵니다.
17:45
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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