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기간이 지났거나 해외 직구제품들 수리할 때....
사설업체에서 해야하려나요...? 만약 사설업체에 의뢰한다면 수리가 가능한 부분이 어떤지...수리가 불가능한 부분은 어떤지 여쭤보고 싶습니다...블루투스 베터리 교체같은 것도 가능할까요...?
As보증기간이 짧은 제품들도 이후 수리를 한다고 하면 어찌해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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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일반적으로 완전무선 이어폰보다는 확연히 분해가 쉬울것으로 예상되므로 교체 가능할 가능성이 꽤 있다고 봅니다만, 제품의 구조에 따라 다를테지요.
AS는 국내 판매일 경우, 기간이 지나도 대부분 정식 유통사에서 유료로 수리가 가능합니다.
때문에 저는 헤드폰은 직구를 하는 편이고, 스피커와 이어폰은 국내 판매를 선호합니다.
제가 엔지니어가 아니라서 수리가 쉬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단순히 제 경험상 실내에서만 사용하는 '유선 헤드폰'은 한 번도 고장난 적이 없기 때문에^^;; 직구하는 편이고, '유선 이어폰'은 자주 고장나며, '스피커'는 혹시 고장났을 때 수리가 제대로 안될까봐 더 비싸게 사더라도 AS가 되는 걸 선호합니다. (혹은 보상판매의 여부 확인)
말씀하신 블루투스 제품은 2-3년 쓰고 버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배터리 문제도 있고, 보증기간 지나서 고장나면 답도 없는 듯 합니다.
제가 예전 애착 가진 헤드폰 살리려고 알아봤으나 사설은 대체로 단선 수리, 단순 납땜 정도가 다입니다. 직접 할 수 있는 수준과 비슷해서 전 제가 고쳤고요.
헤드폰의 경우 제조사에 따라 패드/밴드 따로 판매하는 경우(보스) 직구 제품 사서 해당 소모품이 낡으면 교환하면 되며, 그게 아니면 잘 고민해야겠지요.
그리고 무선이어폰은 위에 이미 설명한 것처럼 소모품입니다. 가장 유명한 애플제품도 처음부터 분해/수리 자체를 못하게 설계했고, 결국 2-3년 쓰다보면 배터리가 10분만에 꺼지고한다하네요.
수리라는건, 애초에 쉽게되는것들 혹은 교체품이 필요한것들을 대상으로 수리를 받는것이지 본인물건처럼 세세하게 잘해주진않습니다...특히 사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