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헤드폰은 다중드라이버 사용한 기종은 없나요?
헤드폰은 다중드라이버로 만들기 힘든가요? 아님 그럴 필요가 없는걸까요? 이어폰은 다중드라이버가 더 좋은 사운드를 들려준다고 홍보하면서 그런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댓글 18
댓글 쓰기아주 없진 않습니다만 상당히 비주류입니다.
이어폰에서 다중 드라이버가 유행하게 된 이유는 보청기에서 쓰던 대역폭 부족한 BA 드라이버를 이어폰에서 채용하자, 여러가지 대역을 담당하는 여러개의 드라이버로 부족한 드라이버를 커버하기위해서 입니다.
근데, 헤드폰이면 드라이버 한개로도 대역폭 커버가 어렵지 않습니다. 원모어에서 나온 다중 드라이버 헤드폰은 다르지만, 헤드폰 계에서는 굳이 말하자면 서라운드 이펙트를 위해서 게이밍 헤드폰등에는 다중 드라이버가 간혹 들어가긴 합니다.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드라이버도 적용한 사례가 있는데요 뭘... 다중 드라이버 자체가 희소하긴 합니다만.
AKG K340 (다이나믹+정전형)
파이널 (구 파이널 오디오 디자인) Muramasa 8 (BA+다이나믹)
유닛을 여러개 써서 공간 날리느니 DD는 그냥 크기를 최대한 키우는게 더 이득이거든요. 그리고 공진 잡는게 이어폰이랑 난이도 차이가 장난이 아니게 높아서 괜히 복잡한 구조로 만들었다간 음질은 음질대로 말아먹고 할일만 많아집니다 ㅋㅋㅋ
(final audio) pandora hope vi, ~ iv, sonorous iv : dd + ba
(1more h1707) : 2dd + ceramic
(obravo audio) : dd + amt
(ess) 422h : dd + amt
(mitchell&johnson, verisonix) : dd + est
(enigmacoustics) : dharma d1000 : dd + est
(akg) k340 : 5dd? + est
정도요..?
Air Motion Transformer 라네요.
https://en.wikipedia.org/wiki/Air_Motion_Transformer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0927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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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원모어에서 만든 다중 드라이버 헤드폰이 있었던 것 같은데...
영디비 리뷰에도 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