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600처럼 플랫한 이어폰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에티모틱 제외...)
제가 귀에 열이 많아 여름(대략 6~9월, 4개월)시즌엔 HD600을 쓸 수 없으니
EQ질 안하고도 가능한 플랫한 HD600과 비슷한 성향의 이어폰을 찾고 있습니다.
실내에서 주로 쓸꺼라 차음성은 떨어져도 되는데, 귀압박과 이압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에티모틱은 무조건 제외;; )
가격대는 10~45 사이에서 가능한 저렴하였으면 좋겠는데
블레싱 외엔 마땅히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블레싱2는 아직 출시도 안되었지만 평이 별로 안좋고..
여튼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댓글 10
댓글 쓰기마땅히 없으면 약v 심갓EN700pro 안바꾸고 계속 써야겠네요.
에어팟 프로, 포낙 그레이필터 중고, aria, xba-100, fa1 같은게 생각나네요
돌피니어에 폼팁도 괜찮을라나..
그런데 xba-100은 초고음때문에 좀 답답할 수도 있겠고 fa1은 찾아보니 이압이 아예 없는 건 아닌 것도 같구요
이미 en700도 있으시고 실내에서 쓰실거라면 오픈형이어폰도 괜찮지 않을까요 이압도 없고 개방감도 있고 편하고
디락플러스 mk2(근데 이압이...)
돌피니어
xba-100
포낙중고
애플 인이어
이정도 생각나네요. 요즘 이어폰은 죄다 하만 타겟으로 나오는 바람에... 코드리스 포함이면 디렘 ht1도 있긴 합니다.
애초에 니즈가 극히 적은 분야(df플랫 인이어)라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추천리스트가 거기서 거기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심갓 그냥 써야할 것 같네요;
이어폰들이 보통 플랫하다 하는 것도 저음이 다 있는편이라..
HD600은 지금 타겟 지향 제품들과 비교하면 저역이 조금 비어서... 당시 유행했던 제품 중에서 찾아봐야 할 것 같은데요? 착용감에 민감해 보이시는데 포낙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겠죠. 단종이라 그렇지...
그럼 지금 유행하는 타켓 중에서 추천할만한 이어폰이 있을까요?
결국 블레싱 중고로 저렴하게 나와서 충동구매했네요.
심갓과 블레싱 조합으로 여름나기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