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던스 특성을 이렇게 해석하면 될까요?

기본적으로 저정도만 알면 문제 없어요. 진동판의 분할 진동이나 공진이 임피던스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진동판의 무계로 인한 고주파수 대역 임피던스의 상승(AKG 진동판들) 그리고 Q값이 높을수록 진동판의 변위가 크다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그런 원리 적인 부분까지 아실 필요는 궂이 알아야 하나 싶기도 하구요.

출력임피던스와 이어폰 임피던스에 따라 주파수응답 변화량이 어떻게 되는지 계산하는 방법도 있었던것 같습니다만, 실용적 측면으로 쉽게 접근했을때는 불량님과 비슷한 의견입니다.
"출력 임피던스가 높을수록 이어폰 임피던스에 영향을 많이받아 앰프에서 출력되는 주파수 응답의 변화량이 커진다" 정도만 알면 크게 불편함이 없을것 같습니다. 변화는 이어폰 임피던스가 그리는 모습을 그대로 따라가고요.

흔히 말하는 fr에 영향주는건 저게 전부라고 생각해도 되겠네요. 알아먹기 쉽게 날것의 느낌으로 잘 쓴 글이네요 ㅎㅎ

위에 불량님이 말씀하신 Q값 클때 변위 큰게 앰프밥 많이 먹는 부분이라고 저번에 세미나때 신렬박사님한테 들었던 것 같은데, 그정도만 보면 뭐 임피던스 그래프에서 대단히 건질게 많진 않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