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4랑 비슷한 이어폰이 있을까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귓구멍이 원체 작아서 그런지 몰라도 6mm 노즐을 가진 이어폰을 끼고 있으면 귀에 염증이 생길만큼 아픕니다.
과거에는 포낙이라는 진리의 명기가 있었지만... 이제는 구할 수도 없고 답답하네요.
뭐 종합하자면 아래와 같이 정리가 됩니다.
1. 노즐이 작을 것 (큰 노즐은 귀에 들어가지 않을 뿐더러 아픕니다)
2. 음색은 플랫 혹은 고음 해상력이 명확한 제품을 좋아합니다. 저음은 과도하면 싫어요. (예시 : er4s, 포낙 100 시리즈)
3. 만약 위에 조건에 가장 가까운 이어폰이 er4s 뿐이라면, 지금 옆동네에서 할인하는 현 시점에서 19.9만원짜리 구형 er4s를 구매하는 것이 최선인가요?
(단, 에티모틱 특유의 착용감은 상관없습니다. 3단팁이 저에게는 완벽하게 맞아들어가니까요.)
요즘 원체 신생 브랜드들이 많아서 선택하기가 힘듭니다...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6
댓글 쓰기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본체는 er4sr로 하고 올해 상반기에 나오는 에티모틱 블투케이블 조합으로 유무선 전환 해야겠네요.
돌피니어가 포낙이랑 생김새도 비슷하고 하만타겟 플랫입니다
가격도 저렴;; 고음성향으로 가격대에서 깨끗한 사운드가 장점이긴하나 er4 보다는 못할겁니다... 그냥 가성비...
ER3SE가 평이 좋더군요 가격도 착하고
구형은 노즐이 잘 부러지죠..
기왕이면 신형 er4 나 er3 로 가는게 나을듯 합니다.
근데 갠적으로는 지금 얼마나 더줘야하는지모르겠는데
저라면 sr을 살것같네여..
아무래도 불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