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ANC Type C (EO-IC500) 어떤가요

주말에 보스 QC20과 소니 WF-1000XM3는 청음해봤는데 EO-IC500은 청음할 수 없었는데 
  
 QC20은 착용시 귀에도 큰 부담이나 무게감이 안느껴지고 노캔도 매장 내이긴 하나 스피커로 틀어주는 매장 BGM도 거의 대부분 차단할 정도로 엄청난 성능, 음감 뿐만 아니라 그냥 일할때 써도 주변 소음을 다 막아줄 것 같은 느낌이였고 
  
 WF-1000XM3는 트리플 컴포트 팁 끼워서 청음해봤는데 유닛이 큰 거랑은 달리 착용했을때 귀가 아프다거나 걸리적거린다는 느낌은 없었고 노캔은 QC20 수준은 못미치고 매장 BGM은 보컬 부분만 약하게 남는 정도에 음감용으로는 부족할 것 없는 노캔 성능이라는 느낌이였는데  
  
갤럭시 S/노트 시리즈에 번들로 들어가는 AKG 번들 이어폰은 오버이어로 해도, 팁을 바꿔도 귀에 안맞았던 경험이 있는데 삼성 AKG Type C 이어폰(EO-IC500)랑 소니 EX750NA의 착용감이나 노캔 성능은 저 두 제품과 비교했을때 어느정도쯤 되는가요? 
  
 저는 껌통은 딱히 신경 쓰지 않아서 유선이던 무선이던 껌통이 있던 없던 별 큰 신경은 안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