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를 충분히 덮는 헤드폰 한번 봐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지금 도서관, 독서실에서 인강 듣고 미드,유튜브 등을 볼 헤드폰을 찾고 있습니다. 
 찾고 있는건 지금 보청기를 끼고 있어서(귓바퀴 범위를 넘어가진 않습니다) 귀를 충분히 덮을만큼 이어 패드 공간이 크고 소리가 안새어나오는 걸 보고 있는데요. 
여태 알아본건  
 1.브리츠 w800bt 
 2.젠하이거 hd200pro 
 3.데몬 AH-D1200 
 4.탁스타 PRO 80MK2 
 5.오디오테크니카 ATH-M30x MG 
 6.aurvana live2 
 
 이렇게 여섯가지입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소리가 안새어나오면서 귀 전체를 덮어야 하는건데 hd300은 작고 hd400s는 귀에 겨우 딱 맞긴한데 제 기준에는 조금  작더라고요. 
 3M의 95짜리 방음헤드폰은 쏙 들어가더라고요. 근데 hd400s는 방음헤드폰의 이어패드 면적 보다 작았습니다 ㅠㅠ  
 여기저기 찾아본결과 영디비에서 400s보다 더 큰걸로 AH-D1200, HD200 pro 를 추천한 글이 있더라고요.
  
 추가 옵션으론 선에 볼륨조절 가능한게 붙어있으면 좋을것 같은데 저 6개에는 다 없는것 같네요 ㅠㅠ 
  
 소리는 인강은 다 거기서 거기라는 말을 들어서 딱히 신경쓰진 않는데 너무 고음이 강조되서 까랑까랑,날카롭게 들리거나 저음이 강조되서 말소리가 잘 구별안되는정도만 아니면 됩니다.  
 귀가 안좋다보니 인강 강사의 말을 알아듣는게 일반인보다 조금 딸려서ㅠㅠ(보통 말소리크기정돈 괜찮은데 중간중간에 작게 얘기할땐 알아듣기 힘듭니다) 이것때문에 스피커보다 헤드폰을 쓰려고 하거든요.  
 선명하게 들리되 너무 부드러워서 명료도가 떨어지는 정도가 아니면 좋겠는데 너무 말도 안되는 말같기도 하네요ㅎㅎ 
현재 제 상황에 어느게 나을지 한번 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다들 코로나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