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40 vs B50

40이 인기는 더 높죠.
근데 어떤 전문가용을 원하시나요?
스테이지모니터링 현장음향
스튜디오연주모니터링 스튜디오믹싱등등
말씀하신것을 굳이 카테고리로 분류하자면
스테이지모니터에가까운 튜닝이죠

평소에 음악감상하시던 이어퐁으로 하시는것도 괜찮을 수 있어요
예를들어 저음과 고음이 강하게나오는것들로 평소 음악을 듣다가
갑짜기 작업할때만 플렛한걸로 모니터를하면
의도보다 더 저음과 고음을 올리고싶어질수도 있겠죠
물론 믹스를 귀로만듣고하는것은 아니긴합니다만..

뭐 좀더 원하시는 답변을 해드렸으면 좋았겠는데
둘중에 고르라면 40 고를것같습니다.
그걸로 음악감상도하시고 믹스도하시는게 좋습니다.
그 이어폰에 성향에 익숙해지면 뭐 어디가 심각하게 안나오는 특이한 튜닝이아니라면 다 쓸만할 수 있죠.

그리고 내가 음악을해봐서 아는데~
내가 어디서 음향을 좀 해봐서 아는데~
뭐 물론 이론적으로 좀더 알 수는 있겠습니다만
이어폰은 이어폰을 많이 쓰는사람이 잘아는거에요.
음악하는사람들 음향하는사람들중에도
이어폰을 많이써봐서 이어폰을 잘아는사람들이 잘아는거죠.
음악하고 음향하는 이알못들 많습니다.

자꾸 이야기가 길어져서 죄송해요 ㅠㅠ
저도 솔찍히말하자면
질문주신내용을 보고 정우철님께서 이야기하신
유튜브를 제일먼저 생각했기때문에
글쓰신분이 아니라 그 유튜브들에서 이야기한 내용들에대한 약간의 반감을
가지고 댓글을달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좀 맘에 걸려서 이렇게 자꾸 적네요.

일단 w40은 저음형으로 유명한 이어폰이고 착용감도 좋고 괜찮은 이어폰으로 좋은 평가를 받기도하였습니다.
그게 땡기신다면 일단 그걸 써보시는것도 좋아요.
그러다가 어디가 아쉽다고 느껴지면 기변이나 기추를해보면서 성향을 찾아가는 것이죠
처음에는 그렇게 유명한 회사의 물건으로 30만원정도 사용하는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돈을 좀 아끼려면 중고도 좋겠구요.
즐겁게 사용해보시고 최대한 즐겨보고
그래도 어딘가 아쉽다고 생각이 자꾸들면 바꿔보기도하고요
아니면 그냥 쓰는것이죠 ㅋ
아무튼 처음뵙는데 반갑습니다
굿모닝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