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손에서 헤드폰 괜찮은거 있나요?
이어폰샵에 반값 세일 하는 걸 봤는데 괜히 사고 싶어서요~
기존 쓰는건 AKG K702랑 빈자의 HD600이라는 필립스 HP1000 씁니다
이어폰은 트리플파이, ER4XR, 버즈플러스
예~ 보시다시피 음악 장르, 리시버 특성에 대해 잡식성이라 때때로 바꿔가며 듣습니다
예전에 울트라손 hfi2200을 갖고 있다 지인 줬었는데 너무 짧게 써서 소리가 기억이 안나요
이 녀석보다 상급기 중에 괜찮은 녀석 있으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저랑 안맞는 리시버는 없어요 제가 맞춰 듣습니다. ㅋㅋㅋ 편안히 추천 해주세요~
한정판 250만원짜리 빼구요.... ;; 넘 비싸.....
댓글 18
댓글 쓰기시그니처DJ 찾아보니 디자인이.... 너무...
가격대 디자인이 아닌것 같아요 ㅡ0ㅡ;;
그렇긴 한데.. ADAM도 얘네가 외주맡는다고 생각하면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소리는 확실히 좋습니다.
But 헤드폰 꺼낼때 마다 위안 해야 될것 같은데...
심지어 화이트라 삼성 헤드셋과 거기서 거기..ㅋㅋㅋ
울손은 개인적으로 되게 돈아깝던데 시그니처DJ는 괜찮았어요.
개인적으로 hfi-580, 680, signature시리즈, performance시리즈, edition5 (limited), edition12 정도가 들을 만했던 것 같아요
에디션은 좀 비싸고 퍼포먼스쪽 찾아 보겠습니다
pro 2900i는 (오픈형) 괜찮지 않은지?
2900i는 안 들어봐서 모르겠어요.
원래 s로직이 장시간 청취해도 편안하기 위한거 아니었습니까 ^^;
일단 오픈형 위주로 선택 주안점 두겠습니다
아웃도어에선 이어폰 쓰니까요
상급기는 아니지만, 저는 pro650 제품이 가장 취향에 맞았습니다. 가격도 괜찮고, 특유의 뽕맛 서라운드가 살아있으면서 고/중/저음역의 밸런스가 아주 좋아요.
계승 모델이 pro 880, pro 2900 일까요
그런데 장기간 사용시 헤드밴드 플라스틱에 크랙생기는 문제는 개선됐는지 잘 모르겠어요. 한참 국내에서 싸게 팔때 크랙이슈가 많았던 기억인데, 국내에서는 판매가 잘 안되는 브랜드라 문제 없을랑가 모르겠습니다. 플라스틱은 가만히만 놔둬도 노화되면서 내구성이 떨어지는 특성이 있어서리..
hfi580.... 크랙 나서 동생 줬던 기억이...
울트라손은 넘버링 거꾸로 가나 보군요
보통 하위 넘버링이 V자로 다이나믹한 소리를 내던데
상급기는 아니지만 제 취향엔 pro480i, dj1, hfi580, pro580i, pro1480i가 좋았습니다.
hfi780도 괜찮다고 하는 사람 많은거같은데 이번에 가서 들어보려구요.
그래서 S LOGIC 만든 걸지도..
아무래도 상급기는 호불호가 너무 갈리거나 고급재료 떡칠로 인한 미친 가격 때문인지 hfi580,680,780이 울손의 삼대장 노릇을 하는 듯 하네요.
hfi450의 후속 pro480i는 저음위주의 어두운 음색인데 소리가 쏘지 않고 편안하다는게 장점인 것 같아요. 같은 드라이버를 사용한듯한 pro1480i는 같은 성향에 개방감을 더하고 착용감이 좀더 좋았습니다.
이어폰샵에서 거의 다 들어봤는데 시그니처DJ가 가장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