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테크니카 ATH-CKB50
안녕하세요. 이번에 오테 ckb50 구매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dap는 Sony nw-a35 쓰고 있고 앰프는 Fiio a3 쓰고 있는데 괜찮을런지요? 그리고 시코에 찾아보니까 저항튜닝으로 저음 낮추고 중고음, 고음 뽑아내서 얄포랑 비슷하게 맞추던데 효과가 진짜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딴 이어폰 추천은 삼가 부탁드립니다.
P.S.- 참고로 BA 첫 입문입니다.
댓글 9
댓글 쓰기ckb50은 10KHz에서 거의 급경사 절벽인지라 ㅠㅠ MK5는 그나마 12KHz까진 나오고요. 개인적으로는 에티키즈가 더 좋았습니다. 대역폭도 좀 더 넓고요. 아니면 파이널오디오 헤븐2 이퀄라이징해서 쓰는 것도 좋습니다. 헤븐2가 초고역대가 적게 나오긴 해도 잘린 건 아니라 이퀄라이징해주면 그래도 잘 나오는 편입니다. 아니면 소니 XBA-100도 13KHz대까지는 나오고 CKB50보다 평탄합니다. CKB50도 결코 나쁜 이어폰은 아닙니다만 그놈의 대역폭 때문에 어딘가 답답한 느낌이 나서요 ㅠㅠ 으 자꾸 다른 이어폰 추천드려서 죄송합니다
으아 저도 그놈의 10kHz 이상 대역 때문에 골머리가...... 정말 미치겠군요.아오ㅜㅠ 차피 3만원 자유경품으로 해서 받는건데 그냥 지르는게 났겠죠? ba 입문이고 미래 얄포 구매 내정(?)자로써는 그냥 사는 게 좋을 듯 싶네요. 그래도 좋은 이어폰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저 리뷰에 올린다고 영디비와 골든이어스에서 측정한 약 470개 제품 FR을 살피다 보니, BA로 저/중/고 대역이 서로 음의 마스킹이 일어나지 않는 6 dB이내로 잘 만든 게 많지 않더군요. 물론 있긴 합니다만..
https://www.0db.co.kr/xe/109816
https://www.0db.co.kr/xe/106109#comment_106161
저항을 사용하여 밸런싱하는 건, 물리적인 EQ 관점에서 시도하는 건데, 골든 이어스에 측정된 ckb50 특성을 보니, 저~고 차이가 5dB정도니까, 밸런스가 잘 맞을 정확한 저항 값을 모를 때에는 차라리, Capriccio, Neutron 등 Parametric EQ를 지원하는 플레이어의 막강한 기능을 사용하시는 게, FR을 더 정확히 튜닝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http://goldenears.net/board/5462405
아래는 추천은 아니고 참고삼아 보시라고 BA 1개짜리의 리뷰 링크합니다. ==33343
http://goldenears.net/board/5930348
더 넓은 건 오히려 DD인 쿼드비트 3/4나 DIRAC가 눈에 띄구요. ^^
http://goldenears.net/board/1959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