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해한 다이나믹 레인지와 헤드룸, 틀렸다고 합니다.
오늘 서적을 보고 복습한 것입니다.
A.다이나믹 레인지 = 소리가 움직일 수 있는 범위(어떤 기기 혹은 공간에서 가장 커질 수 있는 dB값과 가장 작아질 수 있는 dB값의 범위)
1. 피크레벨 = 스피커가 낼 수 있는 가장 시끄러운 소리를 표현 하는 크기.(dB) 피크레벨을 넘으면 소리가 찌그러진다. (디스토션? 디스토션이 많은 헤드폰이나 이어폰은 피크레벨이 낮은 건가요?)
2. 잡음 레벨 = 필요한 소리 이외의 잡음, 소음이 나는 스피커의 가장 조용한 크기. 노이즈 플로어 라고도 한다. 예를들면 차량소리나 관중 소음이 있다.(dB)
스피커의 다이나믹 레인지 구하기
피크레벨과 잡음 레벨의 차 = 다이나믹 레인지
즉, 다이나믹 레인지 밑으로 스피커가 소리를 내면 누구의 귀에도 들리지 않는 잡음 속에 있는 소리가 된다.
B. 헤드룸 = 피크레벨과 표준라인레벨의 차이
(A2 스피커는 피크레벨이 큰 것이다. 그래서 표준라인레벨과의 차이가 큰 것이다. 즉, A2 스피커는 헤드룸이 큰 것이다.)
표준라인레벨 = +4dBm 이나 -10 dBV 어쿠스틱(자연음향) 상태에서 평균적인 소리의 크기
헤드룸은 스피커가 감당할 수 있는 최대 소리의 크기를 표시하는데 사용한다.
고정된 잡음 레벨[어쿠스틱(자연음향)에서 평균 40dB SPL, 소리신호 -60 dBm] 에서 헤드룸이 클수록 스피커의 다이나믹 레인지는 커지기 때문에 더 좋은 성능을 내는 스피커라고 할 수 있다.
(이숲님이 왜 음향기기를 거거익선이라고 하는지 알겠습니다.)
헤드룸과 다이나믹 레인지는 비례한다. 근데 모든게 비례하진 않다. 같은 다이나믹 레인지를 가지는 스피커여도 표준라인레벨이 다 같은 건 아니다. 다이나믹 레인지가 같은데 헤드룸이 작은 경우도 있다.
(그러니까 헤드룸이 커지면 다이나믹 레인지가 커지지만, 다이나믹 레인지가 커져도 헤드룸은 커질 때도 있고 작아질 때도 있단 거네요.)
즉, 헤드룸은 음질에 중요한 요소중 하나인 거고 다이나믹 레인지 보다 중요하다는 거네요.
근데 dk님께서 틀렸다고 하셨습니다. 뭐가 잘못된 거죠?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