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런건가요?
P3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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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귀는 20Hz 부터 들을 수 있다고 음향서적에 나와 있습니다. 근데 차이가 납니다. 가청주파수가 16~22000Hz의 이어폰이 20~22000Hz의 이어폰 보다 저음의 양이 풍부하고 더 웅장한 것 같습니다. 당연한 거지만 16Hz는 20Hz보다 몸 속으로 진동전달이 더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잘못 느끼는 건가요?
참고로 오픈형 이어폰입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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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1:05
20.04.20.
KIMBBAM
음원에 필터로 저음을 강화한 다음 컴프레셔를 적용하고 들었을때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11:06
20.04.20.
2등
이어폰이 서로 다르면 음색도 달라요. 단순히 fr그래프에서 저음이 더 많은가보죠 16짜리가. ier z1r 같은 경우 대역폭이 3hz~100000hz 입니다만 이 제품보다 극저음 더 잘나오고 초고음 더 잘나오는 제품들 수두룩 합니다. 음압은 튜닝에 따른 차이지 스펙상 주파수 대역은 아무 상관이 없어요. 그리고 저음의 양이 풍부하고 웅장하다 라는건 어디까지나 둘 사이에 상대적으로 그렇다라는 것으로 알아 듣겠습니다.
11:36
20.04.20.
3등
저런식의 논리라면 뷔페음식이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으로 되어버립니다. 양과 질을 같이 봐야죠.
12:29
20.04.20.
모든 이어폰의 주파수 응답 특성이 같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출력 주파수 범위와는 별개로 다른 이어폰에서 다른 소리가 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합니다.
그리고 20Hz~20kHz는 그저 20-20으로 외우기 쉬워서 흔히 그렇게 알려져 있는 것이고, 실제로는 20Hz 이하의 저음도 들리며, 고음 쪽은 반대로 20kHz까지 들을 수 있는 경우는 잘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20Hz~20kHz는 그저 20-20으로 외우기 쉬워서 흔히 그렇게 알려져 있는 것이고, 실제로는 20Hz 이하의 저음도 들리며, 고음 쪽은 반대로 20kHz까지 들을 수 있는 경우는 잘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12:29
20.04.20.
JordanKwon
그렇군요. 이해했습니다.
12:40
20.04.20.
배음 때문에 그렇다고 알고 있어요
단독주파수만 울려보면 오픈형에선 잘 안나와요
단독주파수만 울려보면 오픈형에선 잘 안나와요
15:37
20.04.20.
주파수 스펙의 차이라기 보단 이어폰 자체의 성능과 음색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20:09
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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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이어폰 스펙상으로 표기되는 유효 주파수가 음색을 나타내는 것도 아니고 신뢰할 만한 수치도 아니니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오픈형 이어폰은 구조 특성상 100Hz 이하 저음은 거의 전달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