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db 분들은 dac, 앰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 14
댓글 쓰기컴퓨터 내장과는 많이 다르죠. 거긴 기판 집적도가 워낙 높으니.. 모바일은 배터리로 돌아가니 나은 거고요.
풀사이즈 헤드폰들의 제성능을 온전히 100% 내려면 300옴 넘는 제품들은 3vrms, 150정도되는 제품들은 2vrms정도 출력은 나와줘야합니다. 미니사이즈 덱 겸용제품으로는 어렵고, 앰프는 하나 추가하셔야 할겁니다. 중저가 포터블 운용 가능한 헤드폰들은 출력 약해도 괜찮고요.
dac의 경우에는 사운드카드가 보드내장이 아니고, 별도로 사용하는 고급품(라인아웃에서 2v출력이 나와야합니다)이면 굳이 구매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렴하게는 3만원짜리 메이주것도 간단히 물려쓰기는 나쁘지 않습니다.
그 이상급들은 얻는 성능에 비해 추가로 올라가는 성능이 그리 크지는 않으니 지갑사정에 맞추시면 될 것 같고요. 앰프는 아톰정도는 쓰셔야 하는데, 일체형으로 마무리하고 싶으시면 앰프성능은 좀 아쉽지만 젠덱도 괜찮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스펙만 맞춰주셔도 구동은 잘 될거에요. pc가 소스이시고, 고품질을 요구하시지는 않고계시니 대강 맞춰두고 Equalizer APO 활용해서 공간음향계열vst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시는게 만족도가 아주 크실겁니다. waves abbey road studio 3 vst가 은근 쓸만하더군요. 위화감도 별로 없고요.
DAC는 있는게 좋습니다.
PC 직결출력은 메인보드에서 오디오부분을 따로뺐네 어쨌네 해도
노이즈가 정말 다양하게 많이 끼거든요.
적당한 가격이라면 찬성합니다. 얻는 이득도 실제로 존제 하구요. 다만 도가 넘는 가격의 해드폰 dac amp류들은 개인적으론 거르는 편입니다.
매우 간단합니다. 모든 건 상대적이고 기준은 본인입니다.
청음샵에서 댁&앰프 이용하여 들어보고 음질의 변화가 느껴지면 구입, 아니면 돈낭비입니다. 누군가에겐 횡성 한우가 맛있지만, 어떤 이에게는 대페 삽겹살이 더 맛있는 거니깐요.
변화가 느껴지지 않으면 돈 아끼고 좋은 겁니다!^^
제품에 따라 다른데 풀사이즈 오픈형이면 저음쪽 임피던스가 치솟는게 많아서 앰프는 필수라고 봅니다. 2V 이상이면 구동 가능하긴 한데 확실히 출력 높은 앰프에 물려보니 저음이 다릅니다. 제 아미론만 그럴 수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