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리스 제품 좀 완벽한건 없는거죠?
akg는 할많하않이고
에어팟은 갤럭시랑 도저히 같이 쓸 수준 아니라고 들었고(아무리 뽑기운이 좋아서 상성 잘 맞아도 전철에선 어김없이 좌우 씽크 틀어지기, 한쪽 소리가 급격히 작아지기등 온갖 버그가 있다 하더라구요)
소니꺼는 페어링 문제가 심각한 것 같고
남은건 젠하이저나 버즈플 같은데....버즈플은 개인적으로 너무 빈깡통소리 같고, 젠하이저가 역시 나을 까요?
근데 이번 akg as건으로 as가 ㅈ같은 회사 제품 다시는 사고 싶지 않은데 젠하이저역시 악명이 높은 것 같더라구요ㅠ
영디비 회원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18
댓글 쓰기노트9에서 에어팟 프로 싱크 틀어짐 작렬입니다. 아이패드 미니와는 끊김도 거의 없이 잘되구요.
1000XM3는 페어링 문제는 없는데 음질우선으로 하면 역시 지하철에서 잘끊기구요.
B&O E8 1.0은 무지하게 끊기는데 3.0은 모르겠네요. 2.0은 1.0이랑 같으니 볼 필요없을것 같고.
젠하이저는 음향기기로서 음질에 있어 저음부가 상당히 매력적이긴 한데 불량품이어서 다시 보냈구요. 뭔가 앱도 부족한 느낌이 있더라구요. '만들어는 놨어'라는 느낌? ANC는 없다고 느낄 수준이었어요. 문제는 가격이긴 하죠.
버즈플은 갤럭시폰과 연동이 편하고 편의기능을 다 잉용할수 있긴한데 음질이 별로라고 느낀다면 ..흠
안드로이드 에어팟이라고 기대되는 픽셀버즈2가 출시 된 상황이긴 한데 한국에 정발할 지는 미지수긴 해요. 초기불량 생각하면 국내정발제품이나 대기업제품이 낫긴한데요..
버즈를 갤럭시 폰에서 풍성한으로 eq쓴다면. n400 별로 의미 없습니다. 다른 기기에서 쓴다면.. n400 쓸만하구요.. 근데 무거움.. 버즈플 보다는 n400소리가 훨 좋죠..
이전세대때도 그랬는데
결국 이번에도 아이폰에서는 에어팟 안드에서는 겔버즈로 정리되는것같네요.
좀 일부러 쓰레기같이 만든것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고가의 것들은 하자가 있더군요..
일단 연결성에 대해서는 시간이 지나서 이어폰에 들어가는 블루투스 칩셋과
안테나의 연결 안정성이 올라가길 바라야될 것 같아요.
소니 WF-1000XM3 같은 경우 노캔 칩셋은 별도로 탑재하고,
미디어텍의 블루투스 칩셋을 탑재했다고 하더라고요.
젠하이저는 퀄컴 칩셋을 탑재하고, 버즈+은 브로드컴 칩셋을 탑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AKG는 BES2300을 탑재했다는 루머가 있는데 자세하게는 잘 모르겠네요.
페어링은...좀 애매한데 끊김이 엄청 심하고 그러진 않습니다. 기계 바꾸고 그럴때 좀 오락가락하거나 하는데 이게 좌우 분리되서 신호 받아서 그런 거 같아요(마스터 슬레이브 방식이 아님)
느려터져서 처음엔 복장터졌는데 이 부분은 적응됩니다. 일단 연결되면 별거 아니라서...
(근데 이거도 케바케라 심하신 분은 엄청 심하신 듯)
아무튼 안드에서는 소니가 그나마 낫지 않나 싶습니다. 착용감만 어케 해결하면 되요. 팁질로 쓸만한 수준까지 올릴 순 있습니다.
빠르게 기능들을 연속해서 쓸 수 없다보니 답답함이 큽니다.
특히 에어팟 라인업이나 버즈 라인업 쓰다 소니 꺼 쓰면 역체감이 크게 느껴져서
몇달 동안 펌업 소식 들을 때 빼고는 서랍에서 안 나오고 있네요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처음에 적응 너무 안됐어요 ㅠㅠ
터치/페어링속도가 버즈처럼 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결국 안바뀌더군요
저가 제품들처럼 물리 버튼은 아니지만 반응 속도를 따라잡기엔 그 차이가 이미 아이폰과 엑스페리아의 차이 같이..
그래도 akg가 쌤쑹이라 as면으로 치면 그나마 상위급 아니..었나요? 다른덴 아마 더 구릴거같은데 말입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