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렘 프로 언제쯤 나올까요?
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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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렘 e3사서 막굴릴려고 하는데, 금방 나온다면 굳이 안사도 될 것 같아서요. 겨울쯤에 나올까요.? 혹시 공개청음회 가신분들은 정보있으신가요?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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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2:02
20.08.10.
COCT
오... 겨울정도는 생각을 해둬야 겠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15:23
20.08.10.
2등
소캐라서 발표하고도 한참 뒤에 손에 들어올듯요 ㅋㅋ
12:11
20.08.10.
SunRise
아 그건 그럴거 같네요 ㅋㅋ 내년 초에 나올지도...
15:23
20.08.10.
3등
프로 전에 어쿠스틱 제품이 먼저 나올것 같은데, 둘 다 12월까지가 출시목표라고 듣긴 했습니다.
프로 가격대가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어쿠스틱 제품도 괜찮을 듯 합니다. 가격대는 카사랑 비슷한 포지션일 것 같고, 음 세팅은 프로 제작 중 나왔던 초기DL타겟 기반으로 미세조정되었을거라 실망스럽지는 않을듯요. 어쿠스틱 제품은 실연하시는 연주자나 보컬분들의 피드백을 반영해서 만들고있다고 합니다. 꽤 유명 뮤지션들의 이름이 언급되었어요ㅎㅎ
개인적으로는 진행상황을 봤을때 가을 동시출시이거나, 가을-어쿠스틱, 겨울-프로 이렇게 진행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공식적으로 언급된 발매시기는 두 제품 모두 연내 발매입니다. 당장 이어폰이 필요하시면 e3보다는 kasa쪽으로가시는게..
12:49
20.08.10.
nalsse
아 소캐 홈페이지 보면, 바이노럴 음원 녹음 게시물에 디렘 재즈 내놓는다고 되어있더라고요. 어쿠스틱이 그거인가보네요.
아 근데 e3랑 카사랑 큰차이가 있나요? 측정치를 보니 카사랑 큰 차이가 없어보여서 좀더 저렴한거 살려고 했거든요.
아 근데 e3랑 카사랑 큰차이가 있나요? 측정치를 보니 카사랑 큰 차이가 없어보여서 좀더 저렴한거 살려고 했거든요.
15:25
20.08.10.
알린
차이 제법 납니다.
15:31
20.08.10.
SunRise
찾아보니 고음쪽이 차이가 나나보네용 . 검색해보다보니 nalsse님 리뷰 찾아서 모고 있습니다 ㅎㅎ
15:38
20.08.10.
알린
측정치로 그정도 차이면 꽤 청감상 차이가 큽니다. e3의 경우 제가 듣는 음원의 50%정도에서 좀 거슬리는 반면에, kasa의 경우에는 70%정도는 큰 자극없이 잘 재생해 주었습니다. 고음역의 양감 자체는 비슷한데, 청감상 특히 문제되는 대역들이 좀 더 아슬아슬하게 잘 갈무리 되어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나머지 30%정도는 3~5k대역이 강조되어 믹스된 음원들이라, 3~7khz가 좀 더 억제된 스타일의 제품들을 사용해야 했습니다. w1이나 디렘프로/재즈(어쿠스틱)쪽은 이부분이 좀 개선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카사가 약 v자로 특정 고음역대가 두드러지도록 세팅 되어있어서 음량을 좀 올리는 경우 약간 해상력이 모자라는게 느껴집니다만(나올소리는 다 나오는데, 군데군데 약간 거칠게 이빨빠진 느낌), 10만원 미만이라는 가격에서는 충분히 훌륭합니다. 음악/영화/게임 등 용도로 두루쓰기 적당한 밸런스였고요, 10만원 미만에서 이 제품보다 좋은제품을 뽑으라면 중고dt240헤드폰을 꼽겠습니다. 이어폰에서는 딱히 떠오르는 제품이 없습니다. 격한 v자좋아하시면 j1ux도 괜찮긴하겠습니다만, 비교적 중립적인 사운드 좋아하신다면 그 가격대에서는 카사가 qc양호하고, 약v자 정도로 괜찮습니다. e3보다 가격이 2배정도 되는데, e3보다 훨씬 귀가 편하다는 측면에서 그 가격차이를 지불할 만한 가치는 있었습니다. kasa를 협회에 유통 맡기지말고 직접 판매/관리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주는 소캐가 부리고 돈은 협회가 버는 느낌입니다. 아직도 구매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정판 같은 제품이라..
좀 더 싸게 때우신다면 수월우 ssr제품을 뽑아보시는것도.. 좌우편차는 복불복이지만요ㅎㅎ 10만원 언더에서는 쓸만한 제품이 한정되는것 같습니다.
소니캐스트가 마케팅때문에 이런저런 구설수는 좀 있지만, 가격만큼의 성능은 확실히 내주는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말은 많은데, 동 가격대에 경쟁가능한 제품을 찾아보면 거의 안보여요. 국내업체는 거의 전멸수준이고, 중국산은 qc를 믿을수가..
나머지 30%정도는 3~5k대역이 강조되어 믹스된 음원들이라, 3~7khz가 좀 더 억제된 스타일의 제품들을 사용해야 했습니다. w1이나 디렘프로/재즈(어쿠스틱)쪽은 이부분이 좀 개선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카사가 약 v자로 특정 고음역대가 두드러지도록 세팅 되어있어서 음량을 좀 올리는 경우 약간 해상력이 모자라는게 느껴집니다만(나올소리는 다 나오는데, 군데군데 약간 거칠게 이빨빠진 느낌), 10만원 미만이라는 가격에서는 충분히 훌륭합니다. 음악/영화/게임 등 용도로 두루쓰기 적당한 밸런스였고요, 10만원 미만에서 이 제품보다 좋은제품을 뽑으라면 중고dt240헤드폰을 꼽겠습니다. 이어폰에서는 딱히 떠오르는 제품이 없습니다. 격한 v자좋아하시면 j1ux도 괜찮긴하겠습니다만, 비교적 중립적인 사운드 좋아하신다면 그 가격대에서는 카사가 qc양호하고, 약v자 정도로 괜찮습니다. e3보다 가격이 2배정도 되는데, e3보다 훨씬 귀가 편하다는 측면에서 그 가격차이를 지불할 만한 가치는 있었습니다. kasa를 협회에 유통 맡기지말고 직접 판매/관리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주는 소캐가 부리고 돈은 협회가 버는 느낌입니다. 아직도 구매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정판 같은 제품이라..
좀 더 싸게 때우신다면 수월우 ssr제품을 뽑아보시는것도.. 좌우편차는 복불복이지만요ㅎㅎ 10만원 언더에서는 쓸만한 제품이 한정되는것 같습니다.
소니캐스트가 마케팅때문에 이런저런 구설수는 좀 있지만, 가격만큼의 성능은 확실히 내주는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말은 많은데, 동 가격대에 경쟁가능한 제품을 찾아보면 거의 안보여요. 국내업체는 거의 전멸수준이고, 중국산은 qc를 믿을수가..
16:05
20.08.10.
nalsse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예전에 e3를 썼다가 내보낸 이유가 고음에서 불편했던 것이라, 요즘 w1을 고민 했거든요. 단지 저음이 e3가 나은가 싶어서 좀 고민이 됐습니다. 그리고 불량률 문제도 좀 있었고요.
카사가 딱 좋은 선택지인것 같은데, 가격이 제가 막굴릴만한 가격은 아니라서, w1으로 가보겠습니다. 그리고 카사는 네이버 쇼핑에선 찾아보니, 안뜨더라고요. W1 좌우편차나, 불량만 아니면 제가 막굴리는 조건을 제일 많이 만족하네요 히히.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카사가 딱 좋은 선택지인것 같은데, 가격이 제가 막굴릴만한 가격은 아니라서, w1으로 가보겠습니다. 그리고 카사는 네이버 쇼핑에선 찾아보니, 안뜨더라고요. W1 좌우편차나, 불량만 아니면 제가 막굴리는 조건을 제일 많이 만족하네요 히히.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23:10
20.08.10.
알린
w1 구매하신다면 꼭 화이트로 구매하셔요ㅎㅎ
23:28
20.08.10.
nalsse
아 넵 ㅎㅎ 감사합니다~~
00:09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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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거의 튜닝이 완료됐고 워킹목업이 나오면 최종튜닝을 한다고 하니
조만간 나오지 않으려나요 개발 초창기엔 크리스마스 전까지 발매하겠다고 했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