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에 앰프 연결시 음질적으로 악화되나요?
As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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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 문의한결과
폰+앰프를 연결시 외부기기 입력모드로 작동하고 핸드폰의 내장앰프를 전부 거쳐 외부앰프에 신호가 전달된다고 답변을 들었습니다.
내장앰프를 거치지않고(덜거치고) 다른 dac마냥 앰프에 연결할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이중앰핑이 상당히 좋지 않다는 말을 들어서요.
아니면 이중앰핑 자체가 음질적으로 그렇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건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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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2:54
20.08.11.
2등 출력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굳이 필요없다...정도일려나요
출력이 부족하면 연결해서라도 쓰셔야 합니다. 다만 아주 후진 건 말고...
아톰앰프 많이들 쓰시더라구요 ㅎㅎ
출력이 부족하면 연결해서라도 쓰셔야 합니다. 다만 아주 후진 건 말고...
아톰앰프 많이들 쓰시더라구요 ㅎㅎ
23:35
20.08.11.
3등
lg폰 정도면 앰프 거친 신호라 하더라도 결과물이 우수한 편이고, 요즘 앰프들은 저렴하더라도 이중앰핑을 걱정할 필요가 없을 만큼 성능이 출중한 것들이 많이 나와서 (ex: 아톰앰프) 그런 문제는 크게 신경을 안 쓰셔도 상관 없을 것 같아요.
16:11
20.08.12.
LG폰 쓰시면 (벨벳 이전모델의 쿼드덱제품) 외장 앰프 전혀 필요없습니다. 다음에 스마트폰 바꾸셔서 3.5단자 사라지면 그때 신경쓰세요. 쓰시는 헤드폰이 600오옴 제품이 아니면 앰프 필요 없습니다.
09:49
20.08.13.
DAC칩에서 나오는 아날로그 신호를 통상적인 라인아웃 출력(2Vrms)으로 바꾸는 것도 넓은 의미에서 앰핑이고, 따라서 라인아웃 출력을 하는 모든 기기에는 이미 "앰프"가 들어있다고 보아도 됩니다. 라인아웃 출력규격이 웬만한 헤드폰 구동하기에도 충분하다보니, 볼륨조절기능만 넣어도 기본적인 헤드폰앰프 기능을 하기도 하지요. 여기에 뭘 연결하든 기본적으로 더블앰핑은 항상 일어나고 있습니다.
연결하시려는 앰프가 헤드폰앰프라면, 이게 내장앰프의 출력품질을 깎아먹지 않는가를 따지시면 되고,
연결하시려는 앰프가 스피커용 앰프라면 더블앰핑에 대한 고민 자체를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21:08
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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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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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을 의식한다면 앰프는 가급적 쓰지 않는 편이 좋겠지요. 그냥 무조건 직결로 때리는게 장땡입니다. 그런데, 신호 자체는 왜곡이 최소화된다 치더라도 그걸로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울렸을 때의 왜율도 최소화될까요? 그게 최선의 소리일까요? 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만, 최선일거라는 확신은 못하겠어요.
결과물로서의 소리의 질을 놓고 본다면 외장 앰프를 사용하는 걸 너무 터부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꼽아서 써보고 더 좋게 들리면 그렇게 쓰시는게 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