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1000XM4 청음하고 왔습니다.
음질 좋습니다.
지금까지 시리즈중에서 제일 좋네요.
공간감 넓고 섬세하고 텁텁하지 않은 고음
세련되게 절제된 저음
(PS- 이 절제된 저음이 더 많으면 소니
상위기종들 잡아 먹겠네요)
매우 가볍고 편한 착용감
다양한 기능들~
좋은 노갠 성능
그.러.나
모~ 의사카페에서 한 유저 분이 지적한
삐~~~~ 하는 소리! 네! 슬프게도 존재합니다.
아무런 음악의 재생이 없는 상태에서 들립니다.
ANC 특유의 쏴~ 하는 소리가 없는 대신에 제 귀에 들리는 소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삐~~ 삐요르르르루~ 삐요우~루루루~ 삐쥑~ 삐요우우우 븨~이~~~
특이하게도 폰으로 뭔가 기능을 설정하면 위의 소리가 바뀌는 느낌이 들던데요~~
아... 그렇지~ 컴퓨터에 이헤폰 직결한 상태에서
음악을 틀지 않고 다른 작업할 때 다양하게 바뀌며
들리는 노이즈의 매우 작고 깔끔한(?)
소음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신경쓰이냐구요? 아주 작은 소리지만,
네.. 신경쓰입니다. ㅠㅠ
혹여! 헤드폰 중량개선 한다고 뭔가 차폐쉴드 같은 것을 놓친 걸 까요?
댓글 14
댓글 쓰기장시간 (8-9시간 이상) ANC 켜 놓으면 이상한 노이즈도 생기고 맛이 간다고 하더라고요. 청음샵 제품은 계속 켜 놓을테니 그런 증상이 나타날수도...
연속성이 아니었군요.
내구성이 약하다는 의미도 되려나요?
아니.... 마진을 위한 저가형 부품사용?
들으신 소리가 아래 유튜브와는 다른 종류의 노이즈인지요? 적어놓으신 걸론 좀 더 고음인 것 같긴 한데..
혹시 해당이슈는 출처가 어떻게 되나요? 혹시나 초기불량있나싶어서 불안해서 찾아봤는데 관련내용은 찾아볼수가 없네요...
https://www.reddit.com/r/sony/comments/ia51so/sony_wh1000xm4_noise_after_prolonged_usage/
여기선 3-4시간 이상이라고 나오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aCD9grHot20
위에 녹음한 사람도 있습니다.
이구요.
저는 고음의 삐-하는 계열의 소리였습니다.
전혀달라요.
PS. 어제는 없던 댓글인데 유튜브 보니 디자인 결함으로 인해 귀에서 나는 땀 같은 수분이 제품으로 들어가서 생기는 이슈라고 하네요. 실리카겔 등으로 수분을 흡착시키면 괜찮아진다고 합니다. 귀 모양에 따라, 혹은 땀이 별로 안 나는 사람은 상관 없겠네요. 댓글에 따르면 이어컵 압착이 되어 외부 온도와는 큰 상관이 없이 사용 중 수분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청음샵 제품도 같은 이유로 (내부 수분이 마르기 전에 다른 사람이 계속 착용해서) 노이즈가 생긴 것일수도 있겠네요. 물론 원글님이 묘사한 소음이랑 유튜브에 녹음된 것과는 좀 달라보이지만요.
제가 땀이 흐르는편이 아니여서 그랬군요 관리만 잘하면 되겠네요.
솨아 + 트드득 소리는 소니 노캔 기능이 조용한 환경에서 마이크가 미세잡음 수음량이 많아져서 생기는 소리입니다 xm3때도 왼
한번 사용시 2시간 이상을 쓰지 않아서 그랬던거 같네용
장,단이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