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 제품에 대한 언급이 타사에 비해 많이 적어보이네요?
취미로 기타를 치다보니 마샬이라는 회사에 대해 로망? 비슷한 걸 가지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공용으로 쓰던 마샬 앰프가 소리가 좋다보니 특히 더 그런 로망같은게 있는데,
전체적으로 이곳은 마샬 제품에 대한 언급이 별로 없는 것 같더라구요.
간간히 스피커 정도는 보이는데 헤드폰에 대한 언급은 진짜 거의 없다시피 하네요.
여기 분들은 귀가 높으셔서 그런건 귀에 잘 안맞으신가요? 아님 혹시 마샬 언급 시 벤인건가요??
마샬 헤드폰을 하나 살까 하는데 이곳 어디에도 헤드폰 관련 리뷰가 없기에 질문 남겨봅니다.
댓글 15
댓글 쓰기마샬 좋죠! 클래식 디자인에다가 괜찮은 음질, 근데 저한테는 마샬 앰프는 좋은데 헤드폰이나 다른거는 저랑 안맞는 느낌이라... 유선이어폰도 있는데 안쓰고 있어요 ㅠㅠ
아예 직접 사서 유저리뷰를 찍어볼까 싶네요
앰프에 스탯을 다 찍느라 헤드폰을 못챙긴건가?
할인이라도 할 때를 노려야하나...
저는 필립스를 좋아하는데 코드리스 이어폰이 국내에 정발되어 청음샵에 전시돼도 여기선 아무도 언급을 안했습니다. SHP9500의 후속작인 SHP9600과 고급형 라인업인 피델리오 시리즈의 해외 발매 소식만 하나 올라왔을 뿐이었어요.
전 세계의 음향 브랜드들이 생각보다 많다보니 신제품 나오는 속도가 느리거나 큰 변화가 없으면 해당 브랜드를 좋아하지 않는 이상 관심이 덜 가는 것 같더군요. 그러니 크게 걱정하실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저도 마샬 좋아해요. 디자인도 멋지고, 그렇기 때문인지 모던 락 듣기에 정말 좋은 듯 하네요.
오버이어 사이즈 헤드폰인 모니터로 인더스트리얼 메탈을 들었을때도 기타 소리가 가슴을 울렸습니다.
락에는 그라도가 좋다고도 하는데, 제가 보기엔 그라도는 시원시원한 고음에 강하다면 마샬은 락의 저음 표현을 잘 해주는 것 같습니다.
헤드폰 디자인 호 소리 그냥저냥 착용감 불호..
개인적으로 몬가 애매한 것 같아요 장점이 단점 다 씹어먹을 정도로 크지도 않고..
별건 아니고 요즘 신제품이 없다시피해서 그런거같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