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칼 고가 라인업들 보면
드라이버 돌연사, 케이블 돌연사 같은 문제가 제법 있어 보이는데 원인이 뭔가요?
구조상 문제인지 qc문제인지 궁금하네요.
아 그리고 요즘 생산된 제품들은 그런 문제가 없는지도 궁금합니다.
(근데 사실 한국에 있는 제품들 다 예전에 생산된 제품인거 같긴 해요. 가격이 저렴한 걸 보면...)
댓글 14
댓글 쓰기안 그래도 저도 다음 업글이나 기추를 클리어로 잡고 있어서...걱정이 되는데 엘레지아랑 일리어 쪽이 문제였나 보군요
전에 클리어 도장 변색? 변질 관련 글을 봤는데 그 부분은 어떤가요?
나중에 안심하고 클리어 사도 될 거 같네요. 돈이나 모아야겠어요 ㅠㅠ
케이블은 재질의 문제로 봐야할 것 같고, 유닛쪽은 구조상 충격에 취약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보통 그냥 끊어지는 경우는 잘 없고, 떨궜을때 끊어지는 사례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평판형도 그렇지만, 유닛 자체가 무거운데 고정력이 약한 제품들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인 듯 합니다. 평판형은 자석 자체가 무거워서 떨궜을때 밸런스가 틀어지는 제품들이 꽤 있죠. 그런고로, 헤드폰은 절대로 떨구면 안됩니다. 중고구매할때도 떨궈서 생기는 찍힘자국있는 제품들은 저렴해도 피해야..
하긴 돌연사라고는 해도 진짜 돌연사인 경우는 잘 없겠죠. 사용중 떨어뜨린 적이 없더라도 유통/운송과정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는 일이니
포칼 제품군들은 전부 저 임피던스더군요. 고임피는 요즘 트렌드에 맞지 않나보다 생각했는데....거치형 시스템을 쓴다면 안전성(?)이라는 의외의 장점이 있네요. 저도 토핑 dx3 pro계속 썼다면 hd600만 꽂아놨을 거 같아요
그 외에도 음질적 장점이 있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들었는데 음....솔직히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베이어는 고임피 모델이 사운드 확실히 낫긴 한 거 같던데 다른 회사들은 같은 제품을 그렇게 여러 옴수로 출시하질 않으니까요
실사용자 분의 값진 의견 감사합니다ㅎㅎ
포칼제품 습기에 약한 부분은 없나요? 많은 분들이 샤워나 세수후에 헤드파일을 즐기시던데(저 또한 ㅎㅎ) 뜻하지 않게 습이 들어가서 다음날 들으려면 갑자기 유닛이 죽는다던지 그런 경우는 없는지요?
dd는 아무래도 괜찮지 않을까요...? 물론 최대한 피하는 게 좋겠지만...
진동판 재질이 산화가 잘 되는 재질이면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금속이니까
일단 저는 클리어 잘 쓰고 있긴해요. 일리어만 좀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초기설계결함 아닐까요?
돌연사 사례가 얼마나 되는지 잘 몰라서 판단이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