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왜 유선헤드폰은 안만들까요?
SouthofHeaven
1823 2 13
별로 안팔려서 그런걸까요?
바깥에선 코드리스 집에선 스피커 이래서 그런건지
기술력 문제도 문제인거 같구요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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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그러니깐요 유선이랑 무선이랑 만드는 방법이 다르지 않을텐데...
20:20
20.10.17.
2등
이어폰은 흔한데 헤드폰은 국내에 6~7개 있는거로 아네요. 외제품에 비해 성능적으로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은 되네요. 헤드폰은 생각보다 매니아틱 하기도 해서 상품성도 떨어질거 같구요.. 전문가용은 슈어나 소니 오디오테크니카 등등 쟁쟁한데가 많아 너무 후발주자 일터이고..흠
20:22
20.10.17.
3등
피아톤에서 쬐끔 만들긴 합니다... 그마저도 요샌 안 만들긴 하는데...
20:31
20.10.17.
니귀에BA
그러고 보니 온이어 제품 좀 본거 같네요 크레신꺼로....
그 외에는 앱코 등에서 나오는 저가형 게이밍헤드셋 정도?
그 외에는 앱코 등에서 나오는 저가형 게이밍헤드셋 정도?
23:26
20.10.17.
국내기업 AKG가 있습니다. ㅠㅠ
20:52
20.10.17.
Nolja
K시리즈의 K가 사실 코리아였던 것....!
23:25
20.10.17.
국내 해외 가리지않고 시중에 나온 헤드폰들은 대부분 업무용들이거든요.
베이어, 젠하이저, 슈어 다 전문가용 장비들이 메인 라인이고 거기서 조금 손봐서 대중적인 제품을 내놓고있고 보스가 대중적인 헤드폰을 많이 만들고는 있지만 사실 보스도 주력 헤드폰은 파일럿용이거든요. 소니도 mdr7506같은 경우 여전히 보컬 녹음용으로 잘나가구요.
보통 작업용으로 고정매출 확보해놓고 거기서 좀 변주해서 대중성향으로 판매를 하는 편인데, 국내기업들이 작업용으로 베이어, 젠하, 슈어 이런데랑 싸우기엔 역사가 너무 짧죠
베이어, 젠하이저, 슈어 다 전문가용 장비들이 메인 라인이고 거기서 조금 손봐서 대중적인 제품을 내놓고있고 보스가 대중적인 헤드폰을 많이 만들고는 있지만 사실 보스도 주력 헤드폰은 파일럿용이거든요. 소니도 mdr7506같은 경우 여전히 보컬 녹음용으로 잘나가구요.
보통 작업용으로 고정매출 확보해놓고 거기서 좀 변주해서 대중성향으로 판매를 하는 편인데, 국내기업들이 작업용으로 베이어, 젠하, 슈어 이런데랑 싸우기엔 역사가 너무 짧죠
21:02
20.10.17.
만들기 쉽지도 않고 무턱대고 만들기엔 리스크도 크죠
21:12
20.10.17.
돈 안되면 안건드는게좋겠죠.
한 5년 전까지만 해도 저가형 국산 이어폰 헤드폰 만들던 회사들 무선제품 시장 열리고 싸그리 망하지 않았습니까.
21:36
20.10.17.
mdpk
시장이 변한다는 게 참 무섭습니다...
23:26
20.10.17.
헤드폰 시장 자체가 작아진 지는 좀 된거 같고...이제는 유선 이어폰 시장마저 팍팍 줄어드는 느낌이 ㅠㅠ
23:23
20.10.17.
개인 포터블 음향 자체가 돈 들어가는 투자 대비 시장이 너무 협소하죠. 패션 해드폰같이 아무거나 받아와서 조립만 해서 판매 하는게 아닌 음향 전용제품을 만들려면 더미 해드 측정 장비도 들여야 하고 진동판도 제대로 자체 제작 하려면 클리팰 장비 까지 기본 장비 값만 억단위가 들죠. 거기게 개발비, 금형 비용 인건비 등등 하면 새로운 업체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무명의 제품을 제대로 만들려 하면 준비 과정만 수억단위가 들어갈수도 있죠.
11:15
20.10.18.
이름있는 회사들도 요즘 컨슈머용 유선헤드폰쪽은 적자가 많다고 합니다. 신규진입 자체가 많이 어렵습니다.
12:11
2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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