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어 aonic50과 소니 1000xm4 중에 고민중입니다.
안녕하세요 .
이어폰과 스피커만 사용하다가 처음으로 해드폰을 구매하려 합니다.
현재 디바이스는 LG G7에 이어폰 기준 se425, w3, w40, b30 순으로 사용중입니다(웨스톤덕후...).
플랫한 소리를 좋아하나 싶으면서도, 록을 즐겨듣다보니 한편으로는 약간은 단단한 저음도 좋아하네요.
오디오테크니카 m50xBT를 포함해서 다양하게 고민하다가
살때 제대로 사자 싶어서 LDAC을 지원하는 aonic 50과 1000xm4로 마음을 굳힌 상태입니다.
HD600 등도 생각을 해봤지만 블루투스, 밀폐형을 찾다보니 현재는 저 두가지로 좁히게 됐네요.
그래서 예산은 맥시멈 60... 까지 생각하고 있지만 블랙프라이데이 찬스를 노리고도 있습니다.
청음이 답이겠지만 황금귀 형님들께서는 두 제품중 어떤 것을 더 선호하시나요? 아니면 다른 제품 추천도 감사드리겠습니다.
요약: 블루투스, 플랫, LDAC, 밀폐형, 60만원이하
댓글 7
댓글 쓰기와우 감사합니다.
유튜브 영상에서 중고역부터는 고역으로 갈수록 소리가 점점 부스팅 돼 있다고 봤습니다. 그런 이유로 음색이 밝아지는 듯 한데, 실제 들으실때 고음역대 소리가 피로감이 있을정도로 강하다고 느껴지시나요? 이상하게 고역 소리에 대해서는 예민한 편이라 확실하게 고음이 강조된 성향의 장비(이어폰)를 들으면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그리고 귀가 들어가는 캡 안쪽 공간의 사이즈도 궁금합니다. 귀가 조금 큰편이다보니 살짝 걱정이 되네요.
답글을 드렸던 것으로 기억했는데 착각했었나보네요.
자드님 답변이 아주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 제품 모두 청음할 기회가 있어서 들어보니 제 입맛에도 50이 더 좋더군요. 어플을 사용한다면 더할나위 없지만, 그냥 순정 연결상태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아마 긴 시간을 듣다보면 추천해주신 슈어 어플 셋팅이 아주 유용할 것 같네요. 마크4의 엄청난 편의기능들이 눈에 아른거리지만 50의 편안함이 더 매력적이네요(통화할 일도 많이 없고요). 지를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이러다가 블프 전에 사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정성껏 답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7
요다라도 게안타면 마크4
요다 싫다~~ 디자인과 고급스러움을 원한다 오닉
답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와... 상당히 고민되네요.
소리는 역시 50을 많이 추천해주시는데, 최근 리뷰들에서도 그렇고 마크4 노캔 등 편의기능에 대한 호평들이 아주 많네요. 역시 진리의 둘 다 인지...
모든 종합적인면에선 무조건 소니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