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 귀마개급 노캔 코드리스는 언제쯤 나올까요?
-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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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마다 성능이 개선되어 나오고는 있다지만, 뭐랄까 소니든 보스든 신제품들이 나올때마다 들어봐도 뭔가 감흥이 없네요.
재미있는 상상이지만 3M 귀마개급 노캔 성능을 가진 넥밴드나 코드리스 제품이 나올려면 앞으로 몇년이 더 걸릴까요? 이 정도 성능이면 노캔처리 칩셋 기술력이 문제가 아닌 소모 전력이 엄청 커져서 배터리 문제로 넘어갈것 같기는 하다만...
여담이지만 최근 나온 보스 qc 이어버드가 qc35 II 급이라 하던데 들어보지 않아서 궁금하네요 ㅋㅋㅋ 진짜라면 엄청날것 같긴한데 5시간이라 배터리 문제가 있긴 하네요. 하루종일 끼고있는 저한텐 12시간은 되었으면 좋을텐데 코드리스의 물리적 공간으론 어림도 없겠죠?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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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기술적으로 힘들거같아요 흠..
11:08
20.11.11.
2등
노캔만 따지면 이미 그수준은 되지않을까요. 다만, 소리가 이쁘게 들리면서 노캔이 되는게 문제인지라. 그리고 어차피 뼈를 통해서 소리의 전달이 되는것도 있는거라서 한계점은 있습니다.
보통 최대한계점이 -30dB인거 같더군요. 에티모틱이 이렇긴한데... 이러면 많은 사람들한테서 이압문제가 있을수도요 ㅎㅎ
11:13
20.11.11.
kalstein
골전도 음파를 생각 못했네요 ㅋㅋㅋ 그렇게 따지면 완벽함에 가까운 노캔은 헬멧형 아니고서야 불가능하겠네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란 기술이 외부의 음파를 중첩시켜서 상쇄시키는 기술로 알고 있는데 결국엔 제품에 내장된 마이크를 통해 인식되는 외부 음파에 칩셋이 얼마나 빨리 반응해서 상쇄시키느냐가 관건이겠네요.
그것도 매번 다른 환경에서 동일한 고성능을 내어 주려면 이젠 코드리스나 넥밴드에도 ai가 탑재되어야 하는 시대가 올 수도 있겠네요. 값이 대체 얼마나 나갈련지...
무엇보다 높아진 칩 성능을 보조해줄 배터리가 관건일것 같은데 지금의 리튬 혼합 배터리로는 택도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핀 배터리라면 상용화는 10년이나 뒤일텐데... 쩝. 전고체 배터리에 기대를 걸어봐야겠네요 ㅋㅋㅋ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란 기술이 외부의 음파를 중첩시켜서 상쇄시키는 기술로 알고 있는데 결국엔 제품에 내장된 마이크를 통해 인식되는 외부 음파에 칩셋이 얼마나 빨리 반응해서 상쇄시키느냐가 관건이겠네요.
그것도 매번 다른 환경에서 동일한 고성능을 내어 주려면 이젠 코드리스나 넥밴드에도 ai가 탑재되어야 하는 시대가 올 수도 있겠네요. 값이 대체 얼마나 나갈련지...
무엇보다 높아진 칩 성능을 보조해줄 배터리가 관건일것 같은데 지금의 리튬 혼합 배터리로는 택도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핀 배터리라면 상용화는 10년이나 뒤일텐데... 쩝. 전고체 배터리에 기대를 걸어봐야겠네요 ㅋㅋㅋ
15:53
20.11.11.
-뉴론
더불어, 고음영역은 프로세스 타임상 불가능합니다. 외부에서 소리를 수음하고 그게 귀에 들리기 전에 반대파장을 쏴야되는데, 주파수대역이 높아질수록 그 간격이 워낙 좁아서 처리할 시간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물론... 주로 저음이 치고 들어오지, 고음영역은 패시브로 많이 막히긴합니다만.
물론... 주로 저음이 치고 들어오지, 고음영역은 패시브로 많이 막히긴합니다만.
16:27
20.11.11.
3등
인이어형으로 나온 코드리스있어요
그정도면 어지간한 액티브 노캔 뛰어넘는 패시브 노캔이긴 해요
그정도면 어지간한 액티브 노캔 뛰어넘는 패시브 노캔이긴 해요
15:14
20.11.11.
마삼백
ㅋㅋㅋ 그렇겠네요. 그치만 뭔가 외이염에 걸릴것 같은 깊숙함이 느껴지네요...
15:46
20.11.11.
나왔네요. 소니 WF-1000XM4. . .물론 이어팁을 큰 거 쓰셔야 합니다.
11:44
2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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