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프로 왼쪽 귓바퀴(연골) 통증
안녕하세요!
라이브 잘 쓰다가 anc가 너무 궁금해서 프로로 갈아탄지 2일째 사용하면서 기능에는 너무나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라이브는 몇시간씩 써도 위치 고정만 신경쓰이고 딱히 귀에 통증이 있지는 않았는데, 프로는 유난히 왼쪽 귓바퀴의 이갑개 아래쪽이 통증이 있네요;;
유닛이 닿는 부분이라 아픈거같은데, 라이브는 이 부분이 실리콘 팁으로 닿아서 그랬던건지 별 생각 없었는데, 프로로 넘어오고 통증이 생겨서 당황스럽습니다.
혹시나 이어팁이 작아서 귓바퀴에 유닛이 잘못 지탱된건가 하는 마음에 L팁으로 바꿔 사용중인데 통증은 조금 덜해졌지만 아직도 조금은 불편하네용 ㅠㅠ
이런 경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굳이 라이브로 돌아가거나 다른 제품으로 교체하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셀라스텍이나 다른 이어팁이 나오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일까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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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엘지폰이 다 잘해놓고 하나 삐꾸내는걸로 명성이 자자했는데 버즈프로가 이번에 딱 그 꼴이 난 것 같더군요
노즐을 다른 tws랑 똑같게 만들었으면 완전 편하고 판매량 펌핑에도 도움이 되었을텐데 왜 고따위로 만들었나 모르겠어요
저는 한눈에 삐꾸인거 파악하고 청음조차 시도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해결방안은 모르겠네요
굳이 한마디 해보라고 하신다면 이어폰을 기냥 바꾸시라는 무책임한 말씀 밖에는.....
각자들 또 단점이나 웃음포인트가 따로 다 있긴 하지만 노블 팔콘, 크리에이티브 아웃라이어 골드 두놈이 당장 그나마 괜찮은 물건이라고 봅니다
근데 어떨 땐 전혀 안 아프고 어떨 땐 아프고 해서 팔고 넘어가기도 좀 그렇네요 ㅋㅋ
저도 이어팁 바꾸면 해결될까 해서 아직은 기다리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