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단자를 보호해주는 캡이 필요할까요?
Roc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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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에 qoa사의 베스퍼를 수령했습니다. 근데 개봉해보니 이어폰 케이블의 3.5mm 단자에 보호용 캡이 끼워져 있더군요? 평소엔 이런 보호용 캡같은 경우는 본 적이 없었는데, 이걸 안 쓸 때마다 계속 끼워두는 것이 좋을지 잘 모르겠네요. 혹시 다른 분들은 이 보호용 캡을 끼우고 보관하시나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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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3:49
21.02.23.
2등
금도금이 아니거나 도금이 얇은 경우, 도금이 오래되어 벗겨진 경우에
안쓴 채로 오래 놔두면 무광으로 하얗게 변하더라구요.
녹이 스는 거 같은데, 문질러주거나 손톱으로 긁어만 줘도 다 없어지긴 하지만 찝찝하긴 하죠.
로듐이나 팔라듐같은 금도금이 아닌 다른 재질의 도금은 어떤진 모르겠습니다만
이쪽도 부식에 강한 재질이 아닐까 싶긴 합니다.
안쓴 채로 오래 놔두면 무광으로 하얗게 변하더라구요.
녹이 스는 거 같은데, 문질러주거나 손톱으로 긁어만 줘도 다 없어지긴 하지만 찝찝하긴 하죠.
로듐이나 팔라듐같은 금도금이 아닌 다른 재질의 도금은 어떤진 모르겠습니다만
이쪽도 부식에 강한 재질이 아닐까 싶긴 합니다.
08:37
21.02.23.
3등
자주 뺐다꼈다 하거나 보관 이동 시 계속 마찰이 가해지는 상황이면 캡이 있는 게 확실히 낫긴 하겠지만.. 그렇게 굴리는 상황이라면 도금이 벗겨질때 즘이면 어차피 단선이 나서 커케를 갈아야 할테니.. 결론적으로 끼면 좋겠지만 선택사항인 것 같습니다.
12:22
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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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사용하는 경우라면 그렇게 쉽게 망가질 일도 없고
매번 탈착하기도 불편해서 그냥 가만히 둡니다.
(애초에 안 들어있는 경우가 더 많기도 하고)
다만 며칠 이상 단위로 장시간 보관하는 경우에는
확실히 캡을 씌워서 보관하는 게 좋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