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에서 음악듣고싶은데, 내장사운드면 헤드폰 의미없나요?
안녕하세요. 맨날 게이밍 헤드셋만 쓰다가 헤드폰에 관심이 생겼지만 아직도 앰프,DAC,사운드카드 중 뭘 사야하는지 아리송한 초보입니다.
흔히 귀에 가까운 것 부터 바꾸라고 해서 우선 헤드폰은 정했습니다만 그 이외의 장비는 뭘 사야할 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헤드폰은 소니에 꽂혀서 MDR-H600A를 사려 하는데, 그냥 컴퓨터에 연결해서 내장사운드로 들으면 의미가 없는건가요?
헤드폰앰프나 사운드카드를 찾다보니 좋아보이는건 너무 비싸고, 저렴한 제품은 체감 차이가 있는지 의문이라 어찌할지 모르겠네요...
댓글 13
댓글 쓰기동일 칩셋 쓴 tempotec sonata hd pro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Asus tuf B550 사용중인데 HD600으로 볼륨 20 평판형인 이더플로우 로 볼륨 30만 올려도 잘들리네요. ㄷㄷ
S1200A , ALC1220가 장착된 메인보드을 사용하신다면 먼저 리시버 구매를 추천 드리고싶네요
전 현타가 와서 이만...ㅠ
요즘은 usb dac들 잘나옵니다.
선라이즈 님 말씀대로 소나타 프로 같은거만 하나 사서 물려줘도 그냥 컴터 내장 출력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24옴이면 굳이 앰프 없어도 되고, 직결로 들으셔도 됩니다. 내장DAC과 외장DAC 차이를 못느끼실 확률이 높습니다.
대략 80옴, 20만원 이상의 제품부터 앰프+DAC을 추가해야 본 기능을 다 활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체감은 리시버>>>>>>앰프>>>DAC입니다. DAC의 차이를 느낄 정도면 이미 입문자가 아닙니다.
사운드카드는 음악작업용, 헤드폰앰프 음악감상 특화입니다.
헤드폰 24옴이면 구동자체는 별문제 없을껀데요... 문제는 메인보드에서 나오는 노이즈입니다.
물론 출력 임피던스도 문제가 될수있구요.
일단 써보시고 판단하는것도 나쁘진않고... usb-c꼬다리 댁에 5-6만원 투자해보는것도 나쁘지않아서요.
그냥 들어보시고 노이즈 작렬한다 싶으시면 사셔도되고요. 그냥 첨부터 산담에 시작하셔도 됩니다 ㅎㅎ